자, 너무 본편만 달려왔넹... 흥신소 시즌 2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있었는데... 오늘은 웃기는 스토리 라인이 아닌 진지한 스토리 라인으로 한번 가보자...
첫째는 광고주 모집... 그건 문제 없다. 시즌 2도 시청률이나 광고는 따지지 않는다.. 왜? 우리 럭셔리한 은재가 광고도 자체 제작해서 내보내면 되니깐... 우리는 편하게 앉아서 그냥 황당한 이야기만 즐기면 된다.
은재기획 제작, 황금빌딩 지원... 모델은 자체 공급... 어디서 많이 본 광고죠?
2번째로.. 시즌 2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번외편>... 그래서 오늘부터는 럭셔리하면서도 황당한 번외편을 추가할 예정이다..... 자, 그럼 3번째 이야기를 들어가볼까나?
지난 줄거리 : 지금까지 흥신소에서 있었던 일들...
용수, 희경, 무열, 은재는 고종의 나머지 황금을 찾기 위해 3장의 지도를 찾아 나선다. 한편, 은재의 아버지와 접촉하는 등 영매사의 힘을 되찾은 아란샤는 4장의 타로 카드를 찾아 나서고... 백호에 이어 청룡의 카드까지 찾아내는데... 청룡은 7개의 구슬만 찾으라는 애매한 힌트만 남기고 승천해 버렸으니....
제 3화. 수면탐정 김용수의 추리쇼가 시작된다.
오늘 이야기는 간단히 추리하는 거 1개 뿐이다... 은재는 <이산 3세>에게 받은 지도를 검토하는데...
은재의 말을 듣던 단순 무열은 시즌 1에서 했던 것처럼 <그럼 태우면 되겠네....> 하고 지도를 불지르고... 불타고 남은 지도에서는 2가지 힌트가 나오는데 한 장은 사진이었고...
다른 1장은 주작의 카드가 누구인지에 대한 힌트였다.
보물의 향방을 알고 있는 자는 최후의 6인 중 하나이다.
1. 그는 왕가의 핏줄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별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2. 현재 그는 의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체인점당 1000명의 식솔을 이끌고 있는 사파 지존이다. 3. 그는 얼굴 형태를 자주 바꾸려 하니 찾기 힘들 것이다. 4. 그는 언제 배신을 할지 모르는 인물이며, 그가 노래할 때엔 귀를 막아야 물에 뛰어들지 않는다. 5. 그의 주위에는 동물이나 곤충들이 많고, <신>과도 알고 지내는 사이이다. 6. 사자후의 내공을 지니고 있어 접근이 쉽지 않지만, 기선을 제압하면 바로 그를 생포할 수 있다. 7. 동자공을 익히고 있으며, 2시만 되면 어디론가 사라진다.
아... 역시 보물 찾기의 힌트란 너무나 어렵다. 초딩탐정 코난, 중딩탐정 큐, 고딩탐정 김전일은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지도를 해석하지만 답은 안 나오고...
그 때, 우리의 얕으마한 만화지식 용수.. 주작의 카드를 가진 인물을 찾았다면서 갑자기 환호하는데...
이 내용이 누구를 가르키는지 알겠군... 모두 모여봐...
범인은 이 사진안에 있어...
용수가 확인하는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주작의 주인이 과연 누구일지를 맞추고, 7가지 힌트를 그 인물과 연관시켜 조합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