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하는 글 목록을 넣어보자.
지난 편에서 간단하게 <아이템>을 삽입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원하는 글을 선택해서 집어넣고, 편집하는 방법을 이야기해볼께요.
1편을 이어서 해봅시다. 편집창에서 <아이템>을 누르고, <목록형>을 누릅니다. 목록형에서 <7번째 섬네일>을 클릭해보세요. 7번째 섬네일은 3단형이었죠?
자. 지금 3단형 목록에는 내 블로그의 최신글 3개가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나만의 웹진을 만들거나, 멋진 블로그 초기 화면을 만들려면 다양한 글을 원하는 곳에 위치시켜야겠죠?
편집창에서 <글선택>을 눌러보세요.
<글선택> 아래, <최신글, 직접> 이라는 2개의 선택 사항이 있습니다. <최신글>을 눌러봅니다.
최신글 옆에 <카테고리별>이 뜨죠? 자. 그럼 밑에 아무거나 카테고리를 누르면 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글만 목록에 출력됩니다. 전 <인터넷 역사노트>를 눌러볼께요.
최신글 목록이 사라지고 대신 제가 원한 폴더의 자료가 최근 시간순으로 보여집니다. 상위 폴더를 선택하면 하위 폴더는 자동으로 빠지지만, 원한다면 특정 하위 폴더만 다시 체크해서 빼 버릴 수도 있습니다. 여러개의 서로 다른 폴더를 동시에 클릭할 수도 있습니다.
자 그럼, 편집창에서 <카테고리별>을 눌러보세요. <인기도순>으로 바꾸면 본인의 글 중에 인기가 많은 순서대로 자료를 나열할 수도 있습니다. 또, <재미글>과 같이 특정 태그 목록으로 글을 나열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글을 작성할 때, 특정 태그를 만들어두면 해당 글 모음만 자료에 올라갑니다. 웹진을 만들때 유용하겠죠? 여러명이 쓰는 팀블로그라면 <작성자별>을 눌러서 글목록을 깔끔하게 분류한 게시판을 만들 수도 있어요.
이번에는 최신글 옆에 있는 <직접>을 눌러봅니다.
<직접 - 카테고리별 찾기>는 특정 카테고리 안에 있는 특정 글 목록을 직접 선택해서 게시판에 올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호 웹진에 꼭 올리고 싶은 글이 있다면, <직접 - 카테고리 찾기>로 올리는 게 편하겠죠? 여러개의 글을 동시에 올릴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로 찾기에서 특정 폴더의 글을 여러개 동시에 올릴 수 있습니다. 또, 검색으로 찾기에서는 직접 연관 검색어를 입력하여 관련 자료를 여러개 동시에 올릴 수 있습니다. 또, 카테고리와 검색 전환시 아래 올리려고 등록한 글들은 사라지지 않고, 중복해서 여러개 올릴 수도 있습니다.
자. 이런 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글들을 선택해서 올릴 수가 있어요. 그럼 이번에는 디자인으로 가볼까요?
디자인에서는 <기본>과 <상세>, <html>이라는 3개의 링크가 상단이 있습니다.
먼저, <기본>을 누르고, <타이틀>을 눌러보세요. 타이틀은 자신이 만든 게시판에 제목을 넣어주는 기능입니다.
위와 같이 타이틀을 만들어 보세요. 제목은 <한국근현대사 노트> 굴림체에 글자크기 20, 글자는 파란색, 배경은 노란색, 테두리는 굵은 빨강, 아이콘도 한 개~
글 상단에 한국 근현대사 노트라는 이쁜 제목이 생겼네요. 하지만, 보통은 더 이쁜 제목이면 좋겠죠? <html> 기능으로 자신만의 제목을 직접 만들 수도 있답니다.
내가 작성한 아이템 밑에 또는 글 위에는 중간에 또 다른 아이템을 삽입할 수 있는 키가 있습니다. 글과 글 사이에 있는 이 키 보이시나요? 이 키를 누르면 글과 글 사이에 또 다른 글이 하나 생깁니다.
글과 글 사이에 위와 같은 새로운 아이템이 하나 생겼죠? 아이템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헤드라인형인지부터 선택하라고 나옵니다. 아무 거나 선택하면, 최신 글목록이 뜨게 되죠. 이렇게 + 키를 이용해서 여러 개의 글목록을 추가시키는 거랍니다.
자, 그런데 지금은 새로운 글을 작성하는 게 아니라 나만의 제목을 만들려고 하는 거에요.
위와 같이 디자인을 누르고, 그 담에는 <html>을 눌러줍니다. 여기에 자신이 만든 html 소스를 삽입시키면, 멋진 제목이나 그림, 플래시나 cgi 등등을 넣을 수 있답니다. 저는 html 소스를 삽입해서 제로보드, 설문조사와 같은 cgi를 만들어서 활용한답니다.
자신의 웹진에 외부 게시판이나 설문조사, 플래시 등을 넣어두면 이쁘잖아요. 여러분들도 html 소스를 다운 받은 것들이 있다면 활용해보세요.
다음은 글제목과 글요약 부분입니다. 자, 이렇게 바꾸어 보았습니다. 좀 더 나아지지 않았나요?
글제목 10포인트 파란색, 60자 / 글요약 9포인트 붉은색, 200자
이렇게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디자인 창 맨 아래에 있는 댓글수, 작성일 등등은 보이게 설정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옵션입니다. 맨 아래 섬네일은 보여지는 사진의 비율을 말하는데, 4:3은 위아래가 좀 넓게 나오고, 7:4는 위아래 폭이 좀 줄어듭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그런데, 작성한 게시판을 보면 맨 위에 표시가 있죠?
이건 게시판의 순서 위치를 위아래로 서로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x를 누르면 게시판이 완전 사라지니깐 조심하시구요.
자, 그럼 기본적인 디자인에 대한 것도 끝났네요. 마지막으로 보정과 저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번편을 끝낼께요
티에디션 맨 위에 보면 이런 목록이 좌측과 우측에 있죠?
좌측엔
우측엔
먼저 도움말은 말 그대로 도움말이구요. 그 옆에 보관함은 자신이 만든 티에디션이 저장된 공간입니다. 하지만, 한글 워드 저장하듯이 심심할 때마다 저장해서 보관하면 나중에 화면 넘기는 로딩시간도 길어지고, 찾아보고 싶은 보관 자료를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보관함은 웹진 1호, 2호, 홈피대문... 이런 이름을 붙어셔 깔끔하게 정리해야 나중에 관리가 편하답니다. 이름을 붙이지 않고 보관함에 저장할 경우, 해당 시간이 출력되기 때문에 나중에 옛날에 만든 티에디션을 찾기가 너무 힘들어져요.
<원래대로>는 티에디션을 처음 들어온 상태로 바꿔주는 거에요. 이것저것만들다가 완전 망쳐 버렸을 때, 처음 상태로 환원시켜주는 기능이죠.
<너비보정>은 만들어놓은 티에디션이 폭이 맞지 않거나, 위 아래 위치가 맞지 않을 때 눌러주는 기능입니다.
특히, 관리자에서 css/html 부분을 손 보고 나오면, 자신의 블로그 스킨 적용 상태가 바뀌죠. 티에디션의 너비 상태가 스킨의 너비에 맞추어 초기화 상태로 바뀌어 버려요. 그런 오류가 있을 때 너비보정을 해주는 거에요. 하지만, 자신의 스킨과 티에디션이 맞지 않아도, 웹진으로 발간했을 때는 스킨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출판된답니다.
<적용하기>는 현재의 티에디션을 블로그 대문으로 적용할 것인가를 묻는 것인데, 특별히 웹진을 만들 것이 아니라면 <보관하기>와 같이 누를 필요는 없어요. <나가기>는 현재 만든 티에디션을 저장하기 않고 그냥 나가는 기능입니다.
자, 여기까지 해서 티에디션을 만드는 기본 기능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편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웹진을 만드는 부분에 대해서 다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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