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권. 636년(태종 10) 당(唐)나라에서 장손무기(長孫無忌) ·위징(魏徵) 등이 태종(太宗)의 명을 받아 제기(帝紀) 5권, 열전(列傳) 50권, 지(志) 30권으로 나누어 편찬하였다. 이 중 <지> 부분은 남조(南朝)의 양(梁) ·진(陳), 북조(北朝)의 북제(北齊) ·북주(北周) 및 수 등 5대(代)의 사실을 기록한 별개의 서책을 후에 편입시켜 놓은 것이다. <지> 중의 <수서경적지(隋書經籍志)>에는 수나라까지 전래된 서책명을 열거해 놓았기 때문에 유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