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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현장스케치/기업및지자체스케치

박달재 수련원 캠프

인천 부평여고 학생들이 3박 4일간 수업을 듣고간 박달재 수련원의 캠프입니다.

 

 

 

산길을 돌아 돌아 올라가니 수련원이 있는데,

 

교훈처럼 원훈이 있네요.

 

 

시설은 깨끗합니다만....

 

컴퓨터 시설이 잘 안되어 있어서 고생했어요.

 

마이크도 스피커가 잘 안되었구요. ㅋ

 

 

그것만 빼면 매우 훌륭한 수련원이었습니다.

 

시설 좋고, 밥 맛있고....

 

여고생들은 감옥같다며 아우성이었지만 ㅋ

 

 

학교에서 차를 타고 학생들이 등장합니다.... 짜짠...

 

 

학생들은 극기훈련 프로그램과 수업을 병행하기 때문에

 

강사들은 복불복입니다....

 

극기훈련이나 체험학습을 하면서 전날 행군했던 여고생 반을 맡으면???

 

수업이 아니라 시체놀이를 해야 하죠 ㅋ

 

 

그래도 선생님들 짬이 어디 가나요?

 

꿋꿋하고 재미있게 수업하시는 우리 두드림출신 선생님들....

 

일부 강사들이 문제가 많았지만

 

우리 선생님들의 피드백은 최고였습니다.

 

 

졸리면 졸음 깨는 훈련을 수업하면 되지 뭐....

 

 

우리 Mst 소장님... 피드백은 가장 좋아요.

 

 

단지 아이들이 다들 츄리닝 차림에 피곤에 쩔어있다는 단점이 있을 뿐 ㅎㅎ

 

 

왜 극기훈련 및 체험학습 후에 수업을 짜두었는지....

 

주최측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잠과의 혈투를 극복하면서 잘 진행된

 

특이한 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