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4개월 가까이 수업했던 민영센터 아이들과의 마지막 수업입니다.
1교시 수업 후, 2교시는 쫑파티~~~
다른 센터보다 훨씬 더 활기차고 수업에도 집중해준 아이들이 고마워요.
마지막 2교시 때는 그래도 수업이기 때문에
과자를 걸고 MW 리더쉽 게임을 했답니다.
상대와 M 그리고 W 두장의 카드를 놓고 상대편 맴버들의 심리를 분석한 뒤
어떤 카드를 낼지를 두고 대화로 심리싸움을 걸어서 과자를 빼앗아 오는 게임이죠.
아이들이 헐..... 목숨걸고 하네요.
그러나 끝나고 제가 사온 과자는 사이좋게 나눠먹었습니다.
센터 복지사 선생님이 사비로 떡 케이크도 사오셨어요.
딱 봐도 비싸보이는 맛있는 케익인데... 와... 안에 12가지 떡들이 종류별로 들어있네요...
떡보의 하루인가 하는 떡집꺼...
아이들이 잘 먹고 아쉽지만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센터를 중학교 3학년때까지만 다닐 수 있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더 이상 다닐 수 없어요.
학교에서 야자를 하던가, 알아서 집에가서 공부를 하던가 해야죠.
이제 중 3 올라가는 이 아이들은 센터 생활이 1년 남았다는 것에 아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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