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대한민국...
여자들이 랩을 한다고 하면 일단 편견으로 시작하는 시대가 있었다...
뭐야... 재들 왜저래? 뭐하는 애들이야?
서태지 이후로 랩이라는 게 보편화되었지만,
여자 랩퍼는 거의 볼수 없었다.
기껏해야 1730의 이헤영? 잼의 윤현숙? 솔직이 그걸 랩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웃지...
룰라가 나오면서 채리나의 랩은 또 하나의 문화적 충격이였다.
여자가 랩을 하면 노래가 저렇게 되는구나..
그리고 룰라의 성공은 아예 전문 랩퍼들이 방방 뛰는 디바를 만들어버렸다.
당시에는 저게 뭐하자는 노래인가... 했었는데
2집, 3집, 4집을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지더니
어느 순간부터 여성 댄스그룹들이 대한민국에 판치기 시작했다.
어느새 중년가수를 넘어 노년가수(?)가 되버린 디바...
노래들을 한번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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