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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환타스티아 (6장) : 서구의 신화에 대한 깊은 환상 - 드루이드 환타스티아 (6장) 서구의 신화에 대한 깊은 환상 - 드루이드 드루이드에 대한 세가지 관심 는 유럽의 신화에서도 특별한 존재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로 자리잡고 있는 존엄한 사제라는 이유 때문이죠. 환타지물과 같은 유럽 중세의 이야기 속에서 드루이드는 유럽 주류와는 다른 이야기로 다루어집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록이 거의 없으니까요. 사람들은 신화를 이야기할 때,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한 경외감이나 공포심을 갖고 이야기를 바라봅니다. 알려지지 않은 그 이야기에는 어떤 숨은 뜻이 숨어있을까 하고... 그러나 고대 신화의 큰 맥락은 인류가 살았던 비슷한 시기의 다른 곳 이야기와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드루이드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 더보기
스콜라 철학사 5 - 보편논쟁 제 4장 : <유명론> 스콜라 철학사 5 - 보편논쟁 제 4장 : 스콜라 철학의 다섯 번째 시간으로 여기서는 보편논쟁 중 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유명론을 정리하면서 유명론과 관련된 다른 이론들도 마저 정리하고, 스콜라 철학부분의 길고 긴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중세 철학만 하다가 며칠이 가겠네요... 휴.... (보편논쟁 마지막 장입니다) 1. 초기의 유명론 유명론은 보편적 관념을 인정하지 않는 의 반대 개념이었습니다. 초기의 유명론자들은 보편적 관념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단순한 명칭에 불과하므로, 그것이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대표적인 학자는 로스켈리누스인데, 그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보편이란 것이 어떻게 존재할 수가 있는가? 모든 것은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사물에서 시작한다. 개체적 사물이 존재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