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트라신

인류의 기원 - 진화론 vs 창조론(1장) 끄적대는 낙서 세계사 (4) 인류의 기원 : 진화론 vs 창조론 - 제 1장 1. 근원을 밝히고자 한 인간의 시도들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되는 고고학을 바탕으로 한국사를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오늘 또 딴 이야기로 새 버릴 것 같다. 왜냐면, 교과서에서 라고 적어놓은 인류의 진화과정을 부정하는 사람들도 꽤 있거든. 그것은 크리스찬 사회라고 부를 수 있는 서구와 북미의 국가들 사이에서 제기한 에 관한 논쟁들 때문이지. 서구 역사에서 종교, 즉 크리스트교는 과학과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해왔지. 흔히 중세라는 사회에 과학은, 그것의 옳고 그름을 떠나 항상 교회라는 세력에 의해 신학적 검열을 받아야 했거든. 친 교회세력이었던 갈릴레이조차도 지구가 돈다고 말했다가 재판을 받았잖아.... C(교황) : 야... 갈릴레.. 더보기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기독교 편> - 5화. 예수의 탄생을 멋대로 만들어버린 콘스탄티누스 1세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5화. 예수의 생일을 멋대로 정한 콘스탄티누스 1. 디오클레티니아누스 : 전통신과 이단신의 처절한 싸움 기원 후 3세기, 로마 제국은 새로운 체제 변환을 겪어야만 했다. 로마가 작은 도시 국가 단계였을 때엔 귀족 공화정으로 국가를 유지할 수 있었고, 제국이 되어가면서 절대권을 가진 황제에 의해 제국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로마라는 정복국가가 더 이상 정복사업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내부적인 갈등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이미 공화정 말기부터 등장한 군부세력은 로마 사회의 확고한 지배층으로 자리잡았고, 황제권이 약해졌을 때마다 국가를 한바탕 뒤흔들곤 하였다. 로마 제국의 황제권은 무력에 의존하였다. 기존 로마의 체제가 무너지면서 로마인들은 전통적인 상무정신을 잃었고, 황제 자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