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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동양사상의 이해 - 장자 1 동양 사상의 이해 - 장자 1 '장자' 들어가기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은 무엇인가?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어떤 이데올로기도, 윤리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소국들의 입장이었다. 고대 철학은 그 경계선에서 출발한다. 사상사의 출발점에는 공통적인 현상 한가지가 있어. 그게 뭐냐구? 그것은 철학의 출발점이 '도시국가'가 출현하는 '청동기' 시대라는 것이지. 먼저 석가모니!!! 석가는 인도의 공화정이었던 소왕국의 왕자 출신으로서 소국들의 대립과 거대 왕국과의 마찰이 있던 브라만 시대의 인물이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당시 인도는 제국을 꿈꾸는 브라만 집단과 작은 소국을 꿈꾸는 공화정 집단들이 대립하고 있었지. 스타워즈의 제국과 공화국의 대립처럼 말야. 그런데 브라만이든, 공화정 집단이든 웬지 신라시대 귀.. 더보기
(no 5) 본문4. 원시시대, 선사시대, 석기 시대 라는 말을 구분해보자. 근현대사 이야기 (NO.5) 한국사에서 원시시대란 무엇일까? - 시대구분 이야기 -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역사의 시대구분 이야기를 달려볼꺼야. 자, 그럼 역사학자들이 우리 역사에서 원시, 고대, 중세와 같은 시대를 어떻게 나눠놓았는지 살펴보자. 먼저, 이번 시간에는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그런데, 라는 말을 하려고 하니깐, 비슷한 말들이 많이 있네? 뭐, , 이런 말들도 있는데, 이런 용어들은 와 같은 뜻일까? 다른 뜻일까? 그럼 그럼 이 3개의 용어를 구분하기 위해 먼저 가 무슨 말인지부터 알아보자. 원시시대란, 보다도 더 이른 시기를 통털어 말하는 거야. 서양에서는 가 성립된 그리스, 로마제국과 같은 시기를 라고 불러. 그럼 반대로 국가도 없었던 더 원시적인 시대를 부르는 말이 있어야겠지? 그래.. 더보기
동아시아의 토지 이야기 (2) - 동아시아의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동아시아의 토지 이야기 (2) 동아시아의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신석기 시대가 도래하다.... 인류가 땅을 이용하여 생상력을 확보한 시기는 약 1만년 전부터이다. 1만년전을 훌쩍 뛰어넘어 70만년전에 이르는 는 토지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개하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수십만년 동안 지속된 빙하기와 간빙기 때문이다. 그 오랜 기간 인류의 시조인 들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여야만 했다. 사진 :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 아프리카누스(약 215만년전 유인원 : 미세스 플레스)의 두개골로 재현한 고인류. 당시 인류는 인간보다는 원숭이에 가까웠지만, 직립보행과 도구의 사용을 근거로 인류의 시조로서 대우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상징적인 의미일 뿐, 현생 인류의 조상이라고 보기엔 미흡한 점이 .. 더보기
위만조선 열전 위만조선전 위만이 왕이 되어 왕검에 도읍하였을 때는 마침 효혜, 고후(한나라 혜제왕 대 여후 섭정기)의 때로서 천하가 처음으로 안정된 무렵이였다. 요동태수가 위만으로 외신(외번)을 삼아요새 밖의 만이를 막아서 변방에서 도둑질하지 못하게 하고, 만이의 군장들 가운데 천자께 들어가 뵙고자 하는 자는 이를 막지 말도록 하자고 아뢰니 천자가 이를 허락하였다. 이 때문에 위만이 군사의 위엄과 재물을 얻자 주변 소읍을 침략하여 항복시키니 진번과 임둔도 모두 와서 복속하여 땅이 수천리나 되었다. 위만이 왕위를 아들에게 전하고 다시 손자 우거에게 이르자 한나라에서 도망쳐 온 사람들을 자못 많이 유인하였다. 또 일찍이 들어와 천자를 뵙지도 않으면서 진번 곁의 진국(한반도 남방의 중국, 3한의 모태)이 글을 올려 천자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