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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이/역사 사료와 데이터

동학농민운동 - 수운이 대구감영에서 해월에게 준 글

동학농민운동 - 수운이 대구감영에서 해월에게 준 글

燈明水上無嫌隙

柱似枯形力有餘

吾順受天命

汝高飛遠走

등불이 물위에 틈없이 밝았다

기둥은 죽어 말랐으나 오히려 힘이 있나니

나는 하늘님의 부르심을 받겠노라

너는 높이 나르고 멀리 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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