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분열정책 - 삼한의 조복과 의책
경초 중에 명제가 비밀히 대방태수 유혼, 낙랑태수 선우사를 보내 바다를 넘어 2군을 평정하고 여러 한국 신지들에게 읍군의 인수를 더 주고, 그 다음 축들에게는 읍장의 인수를 더 주었다. 그 풍속에 의책 입기를 좋아하여 하호들도 군에 알현하러 갈 때는 모두 의책을 빌려 입으며, 자기 인수를 차고 의책을 착용하는 사람이 천여명이나 된다. - 삼국지 위서 동이전, 한 - |
사료해석 : 이 사료는 예, 맥, 한족 중에 마지막으로 한족이 중국 한나라의 분열정책에 넘어갔음을 보여주는 기사입니다. 염사치 사화, 고구려의 책구루 기사와 같이 읽어보면 중국의 분열정책에 대한 내용이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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