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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이/재미있는 역사 퀴즈

11.4 역사퀴즈 (역사 철학 영역)

11.4 역사 퀴즈 (역사 철학)

1. 11월 4일 - 역사테스트입니다. 범위는 역사 철학입니다.

2. 이번 회차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습니다.(절반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1. 다음은 세계 2차 대전 때부터 최고의 칭호를 들었던 어느 철학자에 대한 설명입니다.

  - 2차대전이 시작되자 그는 나치의 아우슈비츠에서 벌어진 인간 학살에 저항하여 레지스탕스 운동을 전개한다. 레지스탕스의 철학은 <인간에 대한 실존>을 중심으로 했다. 그는 <존재와 무>를 출판하면서 실존주의를 세상에 널리 알렸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평화적 공존을 주장하기도 한다.

 - 2차 대전이 끝난 뒤 그는 공산주의에 푹 빠져 버렸다. 전쟁이 얼마나 사람의 인권을 파괴하는가? 전쟁앞에 실존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실존은 자신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변증법적 실존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 냉전시대를 본 그는, 공산주의가 인권을 파괴하는 것을 보았다. 공산주의는 역사를 투쟁의 산물로 볼 뿐, 인간 자체의 실존으로 이해하지 못했다. 역사 창조의 주체는 인간이다. 인간이라는 주체를 버리고 무슨 실존을 찾는단 말인가? 그는 끝내 공산당에 가입하지 않았다.

  - 그의 철학은 이렇다. 존재란 그저 있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존재는 아무 이유도 없는, 그저 <구토>를 일으키는 것일 뿐이다. 인간이란 창조된 것이 아니라 그저 우연히 세상에 던져진 것이다. 인간은 우연히 던져졌기 때문에, 모든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신에게도, 다른 인간에게도 구속받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인간은, 자신의 존재(실존)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나의 선택은 곧 인류의 미래이자, 이상이여야 한다.

  - 그는 인간이 인간을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허무주의자였고, 무신론자였다. 공산주의자이면서도 공산주의를 거부했고, 철학자이면서도 노벨상을 거부했다. 누구도 인간의 실존을 평가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그는 전통제도를 거부하였다. 결혼제도를 반대하여 계약결혼을 하였고, 사유재산을 반대하여 호텔에서 잠자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다. 부부간의 자유를 위하여 평생 자식을 두지 않고 살았다.

 

1. 위 제시문과 관련된 철학자는 누구일까요?
① 카뮈
② 샤르트르
③ 니체
④ 죤 듀이
⑤ 마르크스

2번. 샤르트르 입니다.

 

2. 다음은 역사를 <인간의 사상>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 어느 역사철학자이다.

  - 얼마 전 시저(카이사르)가 갈리아 지방에 있었는데,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말을 남기고 로마로 진격하여 정권을 장악했다고 하자. 우리는 갈리아에 있었던 시저를 알고, 로마에 있었던 시저도 알지만 그 중간에 있었던 시저에 대한 기록은 모른다. 하지만, 시저가 갈리아에서 로마로 진군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무런 자료가 없어도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과거인의 사상을 아는 것도, 연구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당연히 그럴 것이기 때문에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것이다.

  - 역사를 아는 근본적인 목적은 과거인을 통해 <현재의 우리>가 교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인들은 어느 누구도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가 없다. 따라서 우리가 그들을 알고, 그들에게서 교훈을 얻기 위해서는 그들의 <사상>을 알아야 한다. 지금의 우리 입장에서 과거인의 사상을 유추하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가치가 있는 것은 과거인들이 생각했던 그 <상황>에 들어가서 그들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다. 그것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대화의 고리이다.

  -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어떤 행위에 대해 특정한 목적이 있을 것이고, 목적을 위해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분석할 것이다. 분석을 거친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합리적이고,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행동을 할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통해 과거인을 안다는 것은 과거인의 합리적인 행위를 재연해보는 것이다.

 - 과거인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우리 기준이 아니다. 과거인은 자신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행동을 한다. 나폴레옹이 유럽과 전쟁을 한 것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현대인의 입장이다. 당시, 나폴레옹이 생각하기에 유럽과의 전쟁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었던 것이다. 과거인을 안다는 것은 과거인의 행위에 대해 <과거인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2. 위 찰학자의 주장과 일치하는 주장은 무엇인가요?
① 인간의 행위는 법칙성이 있기 때문에 과거의 똑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교훈을 얻을 수 있다.
② 역사는 사회과학과 연결되는 학문이다.
③ 역사는 역사가를 통해 현재에서 재구성되는 것이다.
④ 역사 이해의 기준은 인과관계에 의한 연속성이다.
⑤ 역사는 과거행위자의 사상을 재사고하여 재연하는 것이다.

5번. 콜링우드의 역사관입니다. 역사는 과거행위에 대한 재사고라는 입장입니다.

 

3. 다음은 역사를 바라보는 특정한 역사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역사를 통해 민족적 자부심을 얻기 위한 것이다. 역사는 인간 집단이 가진 모든 경험을 설명한 것이기 때문에, 역사에는 민족의 나아갈 길이 적혀있다.

  - 역사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은 민족의 혼, 얼, 정신이다. 물질(국백)보다는 정신(국혼)이 더 중요하며, 민족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 민족의 대동정신이 발휘될 것이다.

  - 일제시대 민족주의자들은 나라를 잃어도 민족의 정신을 유지하면 언젠가 민족은 살아날 것이라 믿었다.

  - 박정희 시대의 국가주의 교육은 민족이라는 가치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민족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지만, 정치적으로 악용되어 국민을 탄압하는 도구로 전락할 수도 있다.

 - 21세기는 세계화 시대이다. 이 시기에 민족적 자긍심을 잃어 버린다면, 신자유주의의 물결에 쉽쓸려 우리의 정체성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 민족적 자존심은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보루이다.

 

3. 위에서 설명한 역사관점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르지 못한 것은 무엇일까요?
① 우리 전통만 너무 미화하고 수치스런 역사를 숨길경우 잘못된 역사관이 형성될 수도 있다.
② 약소 민족을 무시하거나, 주변국가보다 우월하다는 편견을 갖게 될 수도 있다.
③ 물질주의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물질 만능주의에 빠질 수 있다.
④ 과거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증폭시킬 수 있다.
⑤ 사회를 변화시킨 진정한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다.

3. 물질사관보다는 정신을 강조하는 민족주의 이론에 대한 설명입니다.

 

4. 다음은 20세기를 주도해 나간 역사 조류에 대한 설명입니다.

  - 지중해의 섬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이 있다고 치자. 인간들은, 모두 자유롭다. 물고기를 잡고, 나무로 집도 만들면서 나름대로의 생존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과연 모든 인간은 자유로울까?

  - 다른 인간들이 그 섬에 왔다고 치자. 그들 역시 그 섬에서 물고기를 잡고, 나무로 집을 만들 것이다. 결국 지중해라는 환경은 모든 자유로운 인간들을 하나의 구조 속에 집어넣어 버린다. 우리가 우리의 의지로 느끼고 있는 자유는 결국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자유일 뿐이다.

  - 지중해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똑같은 삶을 살지 않는다. 사랑이 중요한 사람도 있고, 낚시에 취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 하나의 일상적이고 개별적인 사건은 지중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지중해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역사는, 개별적인 사람들의 생활이 아니라 그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살아가게 된 하나의 일정한 패턴이다. 역사는 이런 법칙과 패턴을 알아야 한다. 하나의 법칙을 알아낸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볼 수 있다록 해주는 지침서인 것이다.

 

4. 역사를 <지중해>와 같은 관점으로 바라보았을 때 알 수 있는 역사 관점과 다른 하나는 무엇인가요?
① 역사는 개별적인 사건보다 전체적 구조 속에서 파악하는 것이다.
② 역사가는 하나의 시대 속에서 제도, 사상 등을 연구해야 한다.
③ 역사는 인간 자체의 내면 다루는 것보다는 인간 행위의 패턴을 다루는 것이다.
④ 법칙을 알기 위해 사회과학의 통계방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⑤ 역사 변화의 원동력보다 역사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문화가 중요하다.

5번.

 

5. 다음은 최근에 등장한 역사를 보는 관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 서양이 인류 발전의 모델이라는 오만은 버려라. 세계사는 서양사만의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전 세계에 퍼져있는 이색적인 문화들, 소수민족들이 탄압받고 살아난 역사들, 소외된 사람들이 생존했던 역사들, 차별받던 여성들에 대한 역사들.... 이런 것들이 더 흥미진진하지 않은가?

  - 우리는 책을 믿을 필요가 없다. 책은 누군가의 관점에서 씌여진 것일 뿐, 그것은 절대 진리일 수 없다. 과거는 누구도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과거의 사실도 진리일 수가 없다. 역사 자료는 객관적인가? 그렇지 않다. 삼국사기에 김부식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았는가? 삼국지 동이전에는 중국인들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았겠는가? 어디에 객관성이 있단 말인가?

  - 언어는 현실사회를 반영하지 않는다. 언어로 씌여진 것이란 누군가가 현실에 의미를 부여한 것에 불과하다. 우리는 모든 역사적 자료들을 비판적으로 읽고 나름대로 분석해야 한다. 하나의 자료를 백명이 읽었다면 백개의 역사가 탄생할 것이다.

  - 역사를 과학으로 생각하지 말라. 통계를 내고 분석하지 말라. 역사는 과학보다는 문학에 가깝다. 누군가가 과거에 적어놓은 소설을 왜 그대로 믿으려 하는가? 역사는 절대 발견이 아니다. 누군가의 발명인 것이다.

  - 역사는 지배층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일상적인 단서를 통해, 그 시대를 살아간 누군가를 파악해야 한다. 역사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관심을 갖게 된 사람, 사건일 뿐이다. 내가 신라시대를 살아간 농부를 통해 당시 사회를 알고자 한다면, 선덕여왕이나 미실은 내게 중요한 인물이 아니다. 그 인물의 일상적 삶과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 역사에 원인이란 없다. 하나의 반란에 하나의 원인이 있다고 믿는 것은 역사가들의 오만이다. 수많은 복합적인 원인과 수많은 갈등이 존재했을 것이다. 원인과 결과, 인과관계를 따지는 것은 과학이지 역사가 아니다.

 - 수없이 많은 인류의 삶을 하나의 법칙으로 만들어 버린 역사 이론들은 가라. 우리는 통계와 수치 앞에 속고 살았다. 자, 이제 작은 것들, 하찮은 것들로부터 단서를 잡아내서 한 인간에게서 감동을 느껴보자. 이제, 역사가들은 셜록 홈즈가 되어야 한다.

 

5. 위에 제시한 포스트모던적 입장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과 다른 하나를 찾아보세요.
① 역사를 큰 틀에서 바라보지 말고 구체적이고 상세한 사건에서 바라보자.
② 현대사회를 이끌고 있는 지식를 다시 해석해서 새로운 사회발전의 기준을 생각해보자.
③ 누구나 해석하는대로 역사를 구성할 수 있다.
④ 역사의 기본 자료를 바탕으로 사건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것을 통해 역사를 해석할 수 있다.
⑤ 역사를 너무 문학적으로만 보게 된다면 허무주의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4번. 포스트모던 역사학의 특징을 설명한 것입니다.

 

6. 다음은 웹진에서 참고한 패러디 문건입니다. 참고해서 문제를 풀어보세요.

  - 예수 : 죄 없는 자, 내게 돌을 던져라~

  - 조선일보 : 예수... 빈민들에게 투척과 화염병 사주... 종교인의 양심이 이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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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레옹 :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

  - 동아일보 : 나폴레옹... 불가능이란 말도 없는 불량사전 판매. 전국적 조직망이 있는 듯. 검찰 조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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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 : 천상 천하 유아 독존

  - 중앙일보 : 부처... 민생을 현안을 버리고... 혼자 마이웨이식 정치 시작. 지도자의 자질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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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석봉 어머니 : 불을 끄고 글을 써보아라. 나는 떡을 썰테니...

  - 조선일보 : 10시 이후 학원 과외 금지법 통과했지만, 지나친 사교육이 법령을 어겨... 부모들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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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노자 :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 동아일보 : 스피노자. 신종 플루 유행기에 지구멸망 악담. 2012년 지구멸망 예언을 믿는 것인가?

 

6. 위 내용처럼 지배집단과 언론이 역사적 사실들을 왜곡하게 되었을 때, 필요한 역사 이해 방법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관련된 언론 매체에 대한 불매 운동을 전개한다.
② 지배집단이 사실을 왜곡 과장하게 된 배경과 의도를 파악한다.
③ 당시 사회 구조가 왜 이런 왜곡을 허용하게 되었는지를 분석한다.
④ 이러한 왜곡을 자행한 지배집단의 성향을 분석한다.
⑤ 이러한 왜곡이 법률상으로는 합법적이라는 것은 인정하고 이해한다.

5번.

 

7. 다음은 히틀러에 대한 역사적 감정이입입니다.

  1. 히틀러가 정신병자라고 생각한다면 그를 절대 이해할 수 없다. 히틀러를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2. 그는 인간성을 가진 <인간>이다. 그가 유태인을 학살하려고 했지만, 그도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그러나, 당시에는 유태인에 대한 악감정을 가진 것은 히틀러 뿐만 아니라, 대다수 유럽인들의 심리였다. 히틀러는 그 부분을 이용한 것이 아닐까?

  3. 2차 대전 때의 상황은 지금과는 사뭇 다르다. 평화로운 시대의 청년들이 전쟁 시대의 상황을 그대로 이해하기는 힘들 것이다.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방식이 지금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4. 오늘날 인격파괴라던가, 생명경시 등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당연히 지탄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당시의 관습이나 종교, 독일의 상황이라면 히틀러라는 대안이 독일인에게는 희망이지 않았을까?

 5. 히틀러는 정권을 유지하고, 자신의 힘으로 강력한 독일 재건을 생각했을 것이다. 1차 대전 후 몰락한 독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폴란드 침공은 누구라도 생각할 수 있는 선택이었을 뿐이다.

 6. 유럽을 침공해서 점령한 히틀러는 왜 소련과의 불가침 조약을 어기고, 소련에 대한 침공을 감행했을까? 세계정복이 그의 목표였을까? 결과적으로 보면 너무나 무모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7. 전쟁에 패했다는 것을 확신할 무렵, 히틀러는 자실을 하였다. 자살이 그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을끼? 혹시, 자실하지 않고 어디론가 빠져나간 것은 아닐까?

 

7. 히틀러에 대한 감정이입을 한 학생중에서 가장 감정이입과 거리가 먼 생각을 가진 사람은?
① 히틀러에게 공감하고 그의 행동이 합리적이고, 올바른 것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② 히틀러는 당시 역사적 상황 속에서 자기 스스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려고 노력하였다.
③ 그를 독재자라고 욕하기 전에 과거인을 이해한 뒤 비판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④ 그의 행동을 알기 위해서는 당시 상황과 그의 심리를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⑤ 그의 행동을 하나의 특정한 요인에 의해 파악하는 것보다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번. 감정이입은 어떤 상황 속에서 그 사람의 선택이 그럴 수도 있었겠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지, 그 사람에게 공감하고 그 사람의 사상에 동화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