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중학생들의 꿈 포스터 보기 1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만든 꿈 포스터입니다.

 

수업중에는 차마 못한 한마디들...

 

짧은 시간 동안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살펴볼까요?

 

 

고등학교 영어교사.... 옆에 친구 왈...

 

잘하는 걸 꿈으로 적어. 잘하고 싶은거 적지말고....

 

니가 누구 성적을 올려?

 

그러자 한마디, 너는 지금도 영어도 못하고 평생 영어를 못할기다.

 

 

꿈이 없다던 여학생....

 

시간이 촉박하다고 하자 급조한 pd....

 

왜 피디냐는 질문에...

 

피디가 이것저것 많이 하니깐 꿈 찾기가 쉬울것 같아서요.

 

헐... 그 땐 이미 직업이 있을 텐데...

 

 

주사맞을 때 부끄러웠다는 우리 간호사 지망생의 꿈 포스터.

 

 

광고로 사람들에게 광고를 주겠다는 훌륭한 생각을....

 

근데 조그만 목소리로 돈도 많이 벌잖아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포스터의 정체는?

 

경제 외교관이 되어서 돈과 명예와 부를 한번에 휘어잡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음악을 하고 싶어요...

 

근데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 서울에서 열기 때문에

 

몰래 하루만에 갔다올 수가 없데요. ㅋ

 

 

미술을 꿈으로 삼은 우리 여학생....

 

그런데 화폭안의 그림이 피카소보다 100배 난해한 추상화라는...

 

 

세상의 모든 음식을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

 

근데 빵을 자르니깐 \가 나오네요.

 

 

행복치유사가 꿈이라는...

 

그런데 어떻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까?

 

상담을 통해 심리치유를 하고 싶답니다.

 

 

아직 미래의 꿈은 없다...

 

단지 고등학교를 가고 싶다.

 

 

대체 왜 초등학생이....

 

이혼부부, 가족갈등, 형제갈등을 치유하는 상담가가 되고 싶어할까?

 

조심스러워서 이유를 묻지 않았다.

 

다만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대답뿐...

 

 

국내 최대 크기의 병원...

 

외과의사....

 

열심히 해서 꿈이 꼭 이루어 지기를...

 

 

천연화장품을 판매하는 마케팅 전문가.

 

화장품이 좋은거니? 마케팅이 하고 싶은 거니? 라고 묻자...

 

좋은 화장품을 많이 팔러 다니는 사람이요.

 

아...  그건 외판원인데...

 

 

 

이 아이는 꿈이 나왔다...

 

꿈이 없어서 그릴 것이 없다던 아이가

 

시간이 촉박하자 3분만에 교실문 한번 훝어보더니 자로 쓱쓱 거리다가 이걸 그렸다.

 

꿈이 나왔다.... 제도사이거나 미술가이거나...

 

 

 

 

 

요즘 피의자들 이름붙은 법들이 많던데

 

아이디어를 활용한 소민법.... 나중에 광고업을 하면 어떨까?

 

 

 

건축가도 제도나 그림실력이 쬐끔은 있어야 하는데....

 

잘생긴 금남이...

 

나중에 꼭 멋진 집을 짓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