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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자료제공/센터지자체수업자료

꿈포스터 5 - 복지센터 중학생들의 꿈 포스터

학교가 끝나면 센터에 와서 

 

공부도 열심히... 수업도 열심히 듣는 센터 아이들.

 

밝은 표정의 아이들이지만 의외로 포스터만드는 것을 너무 어려워 합니다.

 

일단 꿈이 없고... 꿈이 실현될 것 같이 않다고 하고...

 

또 그림을 많이 그려보지 못해서 일단 시작이 많이 어렵습니다.

 

다른 아이들의 샘플을 보여준 뒤 포스터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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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센터 선생님같은 사회복지사가 되는 거구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돕는 사람이 될 거에요.

 

 

 

 

 

학교 선생님 중에 너무 좋은 선생님도 있고, 수업이 너무 재미 없는 선생님도 있어요.

 

저는 진짜 재미있고 감동적인 수업을 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 거에요.

 

 

 

먼저 저희 동네에 점포를 하나 내구요.

 

미용실력이 소문나면 강남에 본점을 낼 거에요.

 

체인점을 만들어서 염색, 파마, 커트가 한번에 다 되는 값싼 미용실을 만들거랍니다.

 

 

누구나 꿈꾸지만 누구도 할 수 없어서 저를 보면서 놀랍게 생각하는 그런 마술사가 될 거에요.

 

제 마술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마술 동아리 수업을 해줄 겁니다.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나만의 마술쇼를 만들고 TV에도 제 이름을 건 마술방송을 할거에요.

 

 

먹고 싶은 사람만 와서 먹고가는 피자집, 마식쩡

 

돈이 없으면 싸게 드리지만, 먹고 싶지 않은 사람은 받지 않아요.

 

 

당신의 가구나 제품들을 유기농같은 신선한 제품으로 바꿔드립니다.

 

전 최고의 제품 디자이너이니까요.

 

 

 

빵과 커피를 같이 마실 수 있는 저렴한 웰빙 카페입니다.

 

커피를 드시면 빵은 무한 리필이에요.

 

먹을 것이 부족한 사람이 있다면 이 곳으로 오세요.

 

 

 

처음에는 포스터 그리는 것이 힘들다고 했지만

 

점점 진지하면서도 위트있는 포스터들을 많이 그렸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