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더웠던 며칠이 지나고 조금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토요일이네요. 이렇게 더울때는 그져 집에서 에어컨 틀고
선풍기 쐬며 시원한 수박 한입 베어무는것이 축복이 아닐까
싶어요. 올 여름 유난히 더운 여름이 될거라는 예상속에서
우리의 고3들은 너무 힘들겠지요ㅠㅠㅠ
전에 없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올해 고3들은
더위보다 무서운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수업을 거의
진행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등교 일자가 지속적으로
미뤄지면서 고3 수험생들은 정말 힘들게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유래없이 힘들 대입시즌을 예상해 봅니다.
전에 언급한데로 올해는 재수생과 반수생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현 고3들을 위한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정시자체는 고3들에게 불리할것이 예측되고 있어요. 다만
수시에 있어 고 3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 다양한 정책이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어차피 N수생들은 수시에서 언제나
불리했기에 특별한 대책이 없을 것 같아요.
6월 모의고사 이후 수시 원서를 써야하는 시즌이 돌아왔는데
고3친구들이 너무 준비가 부족하여 걱정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정확한 자가 진단을 통해 고3이 유리할수 있는 전형에 집중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일단은 각 대학별로 내놓고 있는 올해의
수시전형에 기대를 해 볼 필요는 있을것 같아요.
이럴때 고3만큼 불리한것이 검정고시로 대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인데요.
검정고시 준비로 수능준비가 부족한것이 대부분인 일반 검정고시 수험생들은
대학의 문이 더 좁아지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때문에 올해 수시 및 대입 준비는 여느때 보다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어느때 보다도 성적관리 등급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듯해요. 더불어 자소서와 면접에 있어서도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겠네요. 적성고사도 올해가 마지막이고, 논술전형도 있지만 논술전형 의 경쟁력은
올해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코로나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극성이기에 검정고시 수험생이나
고3수험생 가운데 미국대학으로 진출하고자 했던 친구들의 계획이 많이 좌절 될
것 같아 걱정이네요. SAT점수가 필요없이 미국 주립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많이 생겨서 미국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미국 자체가 지금 현재 코로나로 너무 위험 하네요. 이렇게 저렇게
결국은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할것 같아요.
올해 고3수험생여러분, 그리고 검정고시 수험생 여러분
무엇보다 철저한 준비와 전략으로 올 2021년도 대입에
모두 성공 하시길 바래요.
고3수험생이나 학부모
검정고시로 대학가기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
미국대학으로 진출하고 픈 학생과 학부모
모두 교육경영 전문그룹 DM교육연구소에 문의 하세요.
010-3341-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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