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풀이/역사 사료와 데이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삼국지 동이전 읍루 편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삼국지 동이전 읍루 편 읍루는 부여 동북쪽 천여 리 되는 곳에 있다. 큰 바다를 끼고 남쪽으로는 북옥저와 연접되어 있으나, 그 북쪽은 끝 간 곳을 알지 못한다. 땅은 산이 많고 지형이 몹시 험하다. 사람의 모양들은 부여와 같으나, 말은 부여와 같지 않고 오히려 구려와 비슷하다. 오곡을 가꾸어 먹고, 소와 말을 치며, 마포를 짜서 입는다. 사람들은 용맹하고 힘이 세다. 대군장은 없고, 부락마다 각각 대인이라는 것을 둔다. 산이나 숲 사이를 찾아 항상 굴 속에서 산다. 큰 집은 굴의 깊이가 사다리 아홉 개를 놓아야 들어갈 만하다. 깊이가 깊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땅 기운은 춥기가 부여보다도 더 춥다. 그들의 풍습은 돼지 기르는 것을 좋아해서 그 고기를 먹고 그 가죽으로 옷을.. 더보기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삼국지 동이전 동옥저 편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삼국지 동이전 동옥저 편 동옥저는 고구려 개마대산 동쪽에 있다. 그 나라 사람들은 큰 바다를 끼고 산다. 그 지형을 보면 동쪽과 서쪽은 좁고 남쪽과 북쪽은 길어서 천 리나 된다. 북쪽은 읍루, 부여와 연접되었고, 남쪽은 예맥과 닿아 있어서 호수가 오천이나 된다. 그 나라에는 대군왕은 없고, 대대로 내려가면서 부락마다 각각 장수가 하나씩 있다. 그들의 말은 구려와 대체로 같기는 하지만 때때로 조금씩 다른 점도 있다. 한나라 초년에 연나라에서 도망 온 사람 위만이 조금씩 왕노릇을 하게 되자 이때부터 옥저가 모두 소속되었다. 한나라 무제 원붕 二년에 조선을 정벌하여 위만의 손자 우거를 죽이고 그 땅을 쪼개서 네 군을 만들었다. 이리하여 옥저성으로 현도군을 삼았다. 그러나 이 .. 더보기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삼국지 동이전 고구려 편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삼국지 동이전 고구려 편 고구려는 요동 동쪽 천 리 밖에 있다. 남쪽은 조선, 예맥과 연접되어 있고, 동쪽은 옥저와 연결되었으며, 북쪽은 바로 부여와 접해 있다. 환도 아래에 도읍했는데, 지방이 二천 리나 되고 호수는 三만이 된다. 이 곳은 큰 산과 깊은 골짜기가 많고, 넓은 못은 없다. 사람들은 산골짜기를 따라 살고 있다. 시냇물은 마시지만 좋은 밭은 없다. 아무리 힘써 농사를 짓는대도 백성들은 자기들의 구복을 채울 수가 없다. 그 나라 풍속은 음식은 절약하면서도 궁실 치장은 한다. 살고 있는 집 좌우에는 큰 집을 세워 놓고 귀신에게 제사를 지낸다. 또 영성과 사직에게도 제사를 지낸다. 그 나라 사람들은 성질이 흉악하고 급하며 도둑질하기를 좋아한다. 그 나라에는 왕이 .. 더보기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삼국지 동이전 부여 편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삼국지 동이전 부여 편 부여는 장성 북쪽에 있다. 현도와의 거리가 천 리나 되는데 남쪽으로는 고구려와 접해 있고, 동쪽은 읍루와 연결되었으며, 서쪽은 선비와 인접되어 있다. 북쪽에는 약수가 있는데, 지방이 二천 리나 되고 호수는 八만이나 된다. 그 지방 백성들은 모두 토착민들로서 궁실도 있고 창고도 있고 감옥도 있다. 산과 언덕도 많지만, 또 넓은 못도 있어 동이지방 중에서는 가장 평평한 지역이다. 땅은 오곡을 가꾸기에는 알맞아도 과실은 나지 않는다. 사람들은 추하고 몹시 몸집이 크며, 성질은 강하고 용맹스러운 한편 근실하고 후덕한 편이다. 그래서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 그 나라에는 국왕이 있고, 벼슬 이름은 모두 六축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마가, 우가, 저가, 구가가.. 더보기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삼국지 동이전 동이서문 편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삼국지 동이전 동이서문 편 서경에 말하기를, [동쪽은 바다에 닿았고, 서쪽은 유사에 연접되었다] 했으니, 그 구복의 제도를 말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 거친 국경 밖에도 사람들이 거듭 이르렀으니 사람의 발자취나 수레바퀴가 가 보지 않고서는 그 나라의 풍속이 우리와 어떤가를 알 길이 없다. 우나 주때로부터 서융에서는 백환을 바쳤고, 동이에서는 숙신의 납공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여러 해 만큼씩 있던 일이었으니 그 땅이 이같이 멀었던 것이다. 그 뒤에 한나라에서 장막을 서역으로 사신을 보내어 황하의 끝까지 더듬어 여러 나라를 지내가지고 드디어 도호를 두어 나라를 다스리게 했으니 이렇게 한 뒤에 비로소 서역의 일이 보존되었다. 그래서 지금에 와서 사관들이 그 지방 일을.. 더보기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후한서 동이전 왜 편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후한서 동이전 왜 편 왜국은 하나라 동남쪽 큰 바다 속에 있다. 산을 의지한 섬 속에서 사는데 그들의 나라는 수효가 모두 백여 개나 된다. 무제가 조선을 멸한 뒤로부터 역관들을 한나라로 보내 온 나라가 도합 삼십여 개나 된다. 그들은 나라마다 모두 각각 왕이 있고 대대로 전해 내려오면서 계통을 잇는다. 그 중에서 제일 큰 왜왕은 야마대라는 나라다. 그 나라는 낙랑군과의 거리가 일만 이천 리나 되고, 서북쪽으로는 한과 칠천여 리나 떨어져 있다. 그 땅들은 대개 회계 지방에서 따지면 동쪽에 있어 주애, 첨이와 서로 가깝다. 그런 때문에 풍속이나 법이 서로 비슷한 것이 많다. 땅은 곡식을 가꾸기에 적당하고 삼과 뽕나무가 있고 누에를 치기 때문에 베와 비단을 짜 입는다. 또 흰.. 더보기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후한서 동이전 삼한 편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후한서 동이전 삼한 편 東夷傳 韓 한은 세 종족이 있다. 첫째는 마한, 둘째는 진한, 세째는 변한이다. 마한은 서쪽에 있어 모두 오십사 나라인데, 그 북쪽은 예맥과 인접되어 있다. 변한은 진한 남쪽에 있어 역시 모두 십이 나라인데, 그 남쪽은 왜와 인접되어 있다. 이렇게 해서 이 마한, 진한, 변한 세 종족은 도합 칠십팔 나라이다. 백제도 그 중의 한 나라다. 이 중에 큰 나라는 만여 호나 되고 작은 나라는 수천 집에 불과하다. 이들은 각각 산과 바다 사이에 있는데, 땅을 합치면 모두 사천 리가 된다. 그리고 동쪽과 서쪽은 바다에 가서 끝이 났으니 모두 옛날 진국이다. 이 중에서 마한이 제일 큰데 함께 그 종족 중에서 사람을 뽑아 세워서 진왕을 삼고 월지국에 도읍했다. .. 더보기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후한서 동이전 동옥저,북옥저,예 편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후한서 동이전 동옥저,북옥저,예 편 東夷傳 東沃沮 고구려 개마산 동쪽에 있다. 북쪽으로 큰 바다를 끼고 북쪽은 읍루 부여와 연접했으며, 남쪽은 예맥과 연결되어 있다. 지형이 동서로는 좁고 남북으로는 길어서 천 리나 된다. 땅은 기름지고 아름다우며 산을 등지고 바다를 향하고 있어서 오곡을 가꾸기에 알맞고 특히 밭농사가 잘된다. 부락마다 장수가 있고, 사람들의 성질은 곧고 씩씩하고 용맹스러워 걸핏하면 창을 들고 싸우기를 잘한다. 언어와 음식과 거처하는 것과 의복 입는 것은 구려와 비슷하다. 사람을 장사 지내는 데에는 나무로 큰 곽을 만들어 길이가 십여 길이나 되게 하고 한 쪽으로 문을 내둔다. 새로 죽은 사람을 땅 속에 우선 가매장을 해 두었다가 살이 모두 썩은 뒤에 뼈만을.. 더보기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후한서 동이전 읍루, 고구려, 구려 편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후한서 동이전 읍루, 고구려, 구려 편 東夷傳 婁 읍루는 옛적 숙신이다. 부여 동북쪽 천여 리 되는 곳에 있다. 동쪽으로 큰 바다를 꼈고 남쪽과 북쪽은 옥저와 인접되었으나 북쪽 끝은 어딘지 알 수가 없다. 땅은 험한 산이 많고 사람의 모양은 부여와 비슷하다. 그러나 말은 모두 다르다. 오곡이 있고 마포가 있으며 붉은 옥과 좋은 잘이 난다. 이곳에는 군장은 없고 부락마다 모두 대인이란 것이 있다. 사람들은 모두 산림 사이에 산다. 일기가 몹시 추워서 항상 굴 속에서 사는데, 제일 깊은 데 사는 것을 가장 좋게 여긴다. 그래서 큰 집은 사다리 아홉 개를 놓아야 들어가는 집도 있다. 돼지를 잘 길러 그 고기를 먹고, 그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는다. 그리고 겨울에는 돼지 기름.. 더보기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후한서 동이전 부여 편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후한서 동이전 부여 편 부여국은 현도 북쪽 천 리에 있다. 남쪽은 고구려와 동쪽은 읍루와 서쪽은 선비와 접해 있다. 북쪽에는 약수가 있는데, 지방이 二천 리로서 본래는 예땅이다. 처음에 북이가 이국왕을 자루에 넣어가지고 국외로 나갔더니 그 시녀가 뒤에 태기가 있었다. 왕이 돌아와서 죽이려 하자 시녀는 말하기를, [전에 보니 하늘 위에 크기 계란만한 이상한 기운이 있어, 와서 나한테 항복하더니 그런 뒤로 태기가 있습니다]했다. 이 말을 듣고 왕은 그를 가두었더니 뒤에 남자 아이를 낳았다. 왕은 이것을 돼지우리에 갖다 버리게 했다. 그랬더니 돼지가 제 입김을 불어 주어 아이는 죽지 않았다. 다시 마굿간으로 옮겼더니 말도 역시 그렇게 해서 살리는 것이다. 왕은 이것을 보고 이.. 더보기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