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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그리스인 이야기 12 -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문학 그리스의 역사와 문학 1. 고대 역사학의 시조 - 투키디네스 그리스의 역사학의 사관을 말하자면, 보통 고대 순환론적인 사관이라고 말합니다.이라는 것은 역사를 볼 때, 역사적 사건이라는 것은 유사한 사건이 반복된다고 보는 것이지요. 즉, 역사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하지만, 그 사건은 과거 있었던 어떤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를 잘 알면 현재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역사가가 할 일은 과거의 모든 가능한 자료를 모아서 수집하고, 검토하고, 정확한 줄거리를 서술하는 것이 되겠지요. 이러한 고대 사관을 완성한 사람이 바로 입니다. 보통 그를 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정확한 과거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있는 그대로 서술하기 때문이죠. .. 더보기
테오도스우스 황제의 죽음과 로마의 멸망 테오도시우스의 죽음과 로마의 멸망 1. 테오도시우스 1세의 죽음과 로마의 변화 동로마의 테오도스우스황제는 테살로니카 폭동을 제대로 진압하고 이민족을 우대하고 이민족과 로마인이 평등하다는 기본 방침에 어긋나는 로마인들을 가차없이 죽였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황제권이 약했던 서로마의 발렌티니아누스는 이런 조화로운 정책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프랑크족 장군인 아르보가스트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르보가스트의 반란은 종교문제 때문입니다. 아르보가스트는 이교도인 게르만이었고, 로마 카톨릭 교회가 아리우스파 등과 싸우은 교리 싸움을 지겹게 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기독교를 경멸하면서 이교도를 믿는 유게니우스를 황제로 옹립하려 했지요. 테오도시우스는 이러한 상황을 묵과할 수 없어서 서로마로 쳐들어갔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