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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

크로스 역사 퀴즈 5회 - 난이도 : 상 역사 크로스 퀴즈(난이도 : 상) 만약 한글이 보이지 않는다면, 상단의 보기(v) - 인코딩(D)로 들어가서 자동선택 - 한국어(또는 유니코드)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빈칸을 클릭해서 문제를 푼 뒤, ok를 누르거나 엔터를 쳐서 답이라고 생각한 것을 적어보세요. solve를 누르면, 내가 적은 답과 상관없이, 정답이 나오게 됩니다. solve로 정답을 확인하세요. This interactive crossword puzzle requires JavaScript and a reasonably recent web browser, such as Internet Explorer 5.5 or later, Netscape 7, Mozilla, Firefox, or Safari. If you have disabled .. 더보기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불교편> - 16화. 고구려의 불교 이야기 역사 속의 종교 이야기 16화. 고구려의 불교 이야기 1. 불교가 원시 신앙을 대신하다. 자, 이번 회부터의 불교 이야기는 우리 역사 속의 불교 이야기이다. 그럼 시작해볼까? 한반도의 불교 이야기는 인도나 중국 이야기처럼 재미있는 일화로 구성하기가 힘들다. 특히, 고대 불교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해동고승전 등 일부 자료와 중국측 기록 외에는 남아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가 불교 이야기를 적더라도 거기서 거기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 일단, 삼국유사에 따르면 불교는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에 전진왕 부견이 승려 순도를 통해 불상과 불경을 전파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년 뒤 아도화상이라는 스님이 다시 건너오자 성문사에 순도를, 이불란사에 아도를 머물.. 더보기
고구려의 멸망과 남생, 남건, 남산의 내분 남생과 고구려의 멸망 연개소문이 죽자 맏아들 남생이 막리지가 되어 처음 국정을 맡으면서 여러 성을 순행하기 위해, 아우 남건과 남산에게 남아서 뒷일을 맡게 하였다. 어떤 사람이 두 아우에게 말하기를, [낭생이 두 아우가 핍박하는 것을 싫어하여 제거하려고 마음먹었으니 먼저 계략을 세우는 것이 낫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두 아우는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또 어떤 사람이 남생에게 고하기를, [두 아우는 형이 권력을 도로 빼앗을까 두려워, 형에게 거역하여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고 하였다. 남생은 친한 사람을 몰래 평양으로 보내 아우들을 살피게 하였는데, 두 아우가 덮쳐 붙잡았다. 이리하여 왕명으로 남생을 불러들였으나, 남생은 감히 돌아오지 못하였다. 남건이 혼자 힘으로 막리지가 되어 군사를 내어 남.. 더보기
대막리지 연개소문 열전 대막리지 연개소문 고구려 연개소문은 막리지가 된 후 정치를 제멋대로 하였으며, 위엄을 나타내기 위하여 매우 힘썼다. 몸에는 다섯 자루의 칼을 차고 다니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게 하였으며, 말을 타고 내릴 때는 귀족이나 장수들을 땅에 엎드리게 하여 발판으로 삼았다. 또한 다닐 때는 반드시 대오를 갖추고 앞에서 인도하는 자가 큰소리로 외치면 사람들을 모두 구렁텅이나 골짜기를 가리지 않고 피하게 하니 나라 사람들이 모두 괴롭게 여겼다. - 삼국사기 열전 개소문 - 자료 참조 : 연개소문의 대막리지 체제입니다. 고구려 귀족 연립기 이후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자구책으로 연개소문의 강력한 독재체제가 구축되었습니다. 특히 개소문은 중국에 대한 강력한 강경책을 실시하여, 대막리지 체제.. 더보기
고구려의 대대로 선임 체제 고구려의 대대로 관직은 모두 12등급이 있다. 대대로(大對盧)는 혹은 토졸이라고도 하며 국정을 총괄한다. 3년에 한번씩 바꾸는데, 직책을 잘 수행하면 바꾸지 않기도 한다. 무릇 교체하는 날 불복(不服)하는 자가 있게 되면 서로 싸움을 하는데, 왕은 궁문을 닫고 지키기만 하다가 이긴 자를 인정해 준다. 그 아래로는 울절로 호적과 문서를 관장한다. 다음은 태대사자이다. 다음은 조의두 대형으로서 이른바 조의는 선인을 말한다. 다음은 대사자이다. 다음은 대형, 다음은 상위자사, 다음은 제형, 다음은 소사자, 다음은 과절, 다음은 선인, 다음은 고추대가이다. -신당서 열전, 동이 고려 - 대대로는 세력의 강약으로 서로 싸워서 차지하는 것이니 스스로 대대로가 되는 것이지 왕의 임명을 거쳐서 두는 자리가 아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