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경농법

블로그 세계사(6) : 신석기인들은 뭘 먹고 살았을까 2 블로그 세계사 6 '신석기인들은 뭘 먹고 살았을까 2' 구석기가 유인원들의 시대라면, 신석기인들은 현생인류와 많은 연관성을 가진다. 그들이 지금의 인류와 직접 연결된다고 판단할 근거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은 어떤 생활을 했을까? 1장. 그럼 대체 뭘 먹고 산거야? 자 그럼, 신석기인들의 식생활을 한번 팍팍~ 파헤쳐보자. 근데 솔직히 서아시아나 유럽의 신석기인들이 뭘 먹었는지까지는 알기도 힘들고 관심도 없지? 일단 우리 동아시아의 신석기인들이 농사를 지으며 먹었던 주식이 뭔지 한번 알아볼까? 동아시아에서 나는 잡곡류의 종류와 유적들을 보면 신석기인들이 좋아했던 기호식품은 도토리와 밤이었을거야. 특히 도토리는 영양분이 골고루 내포된 완전식품에 가까웠기 때문에 요즘으로 따지면 빕스나 베니건스에 가야 먹을 수.. 더보기
동아시아의 토지 이야기 (2) - 동아시아의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동아시아의 토지 이야기 (2) 동아시아의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신석기 시대가 도래하다.... 인류가 땅을 이용하여 생상력을 확보한 시기는 약 1만년 전부터이다. 1만년전을 훌쩍 뛰어넘어 70만년전에 이르는 는 토지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개하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수십만년 동안 지속된 빙하기와 간빙기 때문이다. 그 오랜 기간 인류의 시조인 들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여야만 했다. 사진 :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 아프리카누스(약 215만년전 유인원 : 미세스 플레스)의 두개골로 재현한 고인류. 당시 인류는 인간보다는 원숭이에 가까웠지만, 직립보행과 도구의 사용을 근거로 인류의 시조로서 대우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상징적인 의미일 뿐, 현생 인류의 조상이라고 보기엔 미흡한 점이 .. 더보기
역사시대의 시작과 문화권의 형성 역사시대로의 진입 1. 유럽의 구석기 시대 자 이제, 유럽의 구석기 시대의 특징을 한번 살펴볼까요? 유럽의 구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은 알타미라와 라스코의 동굴벽화, 비너스의 여인상 조각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정령숭배 등의 주술적 신앙을 가지고 있었고 내세관념을 일찍부터 가지고 있었던 듯 싶습니다. 특히 비너스의 여인상 등을 통해 볼 때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는 그들에게 큰 의미였던 것 같네요. 구석기 시대 초기에는 단순한 도구의 제작을 통해 어느 정도 두뇌가 발달하면서 인류가 발전했던 것 같습니다. 이 두뇌 발전을 대대적으로 촉진했던 것은 역시 언어의 사용이겠지요. 사냥을 하면서 사고능력과 협동심도 늘었을 것이고, 불을 사용하면서 자연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