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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이/역사 사료와 데이터

묘청의 난에 대한 신채호의 평가 고려사 학습 사료 모음 묘청의 난에 대한 신채호의 평가 西京全域을 역대의 사가들이 다만 王師가 반적을 친 지역으로 알았을 뿐이었으나 이는 근시안의 관찰이다. 실상은 이 지역이 낭,불 兩家 대 儒家의 戰이며, 국풍파 대 한학파의 戰이며, 독립당 대 사대파의 戰이며, 진취사상 대 보수사상의 戰이니, 묘청은 전자의 대표요, 김부식은 곧 후자의 대표였던 것이다.---- 이 전쟁을 어찌‘一千年來第一大事件’이라 하지 아니하랴. 묘청의 난에 대한 신채호의 평가 - 조선사상고초 더보기
고려의 수취체제와 부역, 공납 제도 사료 고려사 학습 사료 모음 고려의 수취체제와 부역, 공납 제도 사료 진전을 개간해 경작하는 자는, 사전의 경우는 첫해에 수확의 전부를 가지고 2년째부터는 농지의 주인과 반씩 나누어 가진다. 공전의 경우는 3년까지는 수확의 전부를 차지하고 4년째부터는 법에 따라 조(지대)를 바친다. [고려사] 권78식화지1 전제 광종 24년 l2월 공전의 조(租)는 4분의 1로 하되, 논은 상등 1결에 조 3석 11두, 중등 1결에 조 2석 11두, 하등 1결에 조 l석 11두로 하고, 밭은 1결에 조 1석 12두, 중등 1결에 조 1석 l0두이며, 하등은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고려사] 권78 식화지1 전제 조세, 성종 l1년 처음에 좌창(관리의 녹봉을 맡아 보던 관청)과 우창(왕실의 양곡을 맡아 보던 관청)에서는 곡식.. 더보기
고려의 문벌 귀족 관련 사료 고려사 학습 사료 모음 고려의 문벌 귀족 관련 사료 (가) 왕 16년 12월 5품 이상 관리의 아들 에게 음직을 주었다. (나) 양반 6품 이상 관리의 자손 중 한 명을 입사 (처옴 벼슬 자리에 나감)하도륵 하였다. 선거지 (다) 이자겸은 그 족속을 요직에 널리 앉히고, 관작를 팔고, 스스로 국공이 되어 그에 대한 대우를 왕태자와 같게 하였다. 뇌물이 공공연하게 행해져 바치는 믈컨이 넘치게 모여드니, 썩어저 버리는 고기가 항상 수만 근이었다. 이자겸 (라) 김돈중이 아우 김돈시와 함께 아버지 김부식이 세운 관란사를 중수하고 왕을 위해 복올 비는 것이라고 소문을 내었다. 왕이 김돈중 등에게 말하기를 ‘듣컨데 경들이 과인올 위해 복올 빈다고 하니 매우 가상하다 장차 가저 보겠노라.'하였다. 김돈중 등이 또 .. 더보기
고려의 신분 제도 고려사 학습 사료 모음 고려의 신분 제도 옛적에 우리 태조는 후손들에게 훈계하기를, ‘무릇 천인의 무리들은 그 종자가 별다르니 이들을 양인으로 삼지 말라. 만약 양인이 되는 것을 허락하면, 뒷날 반드시 관직에 나아가게 될 것이고, 차차 요직을 차지하여 국가를 흔란스럽게 만들 것이니, 만약 이 훈령을 어기면 사직이 위태롭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법은 8대 동안의 호적이 천인의 무리와 관계가 없어야 비로소 벼슬을 할 수 있다. 무릇 천인의 무리에 속한 자는 아비나 어미 한쪽이 천인이면 자기도 천인이 된다. 비록 본주인이 놓아 주어 양민이 되더라도 그가 낳은 자식은 도로 천인이 된다. 또 본주인이 후손이 없이 죽더라도 주인 가문의 노비에 속하게 된다. 이것은 노비를 끝끝내 양민이 되지.. 더보기
태조 왕건의 훈요 10조 고려사 학습 사료 모음 태조 왕건의 훈요 10조 태조 26년(943) 여름 4월에 왕이 내전에 나가 앉아 대광 박술희를 불러서 친히 훈요를 주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가 들으니 순 임금은 역산에서 농사를 지었으나 마침내 요임금의 왕위를 받았으며 한의 고제 패택에서 일어나 한나라의 왕업을 성취하였다고 한다. 나도 역지 한갖 외로운 평 민으로서 그릇되게 여러 사람들의 추대를 받았다 더위와 추위를 무릅쓰고 19년 동안 노심초사한 끝에 삼한을 통일하여 외람스럽게 왕위에 있은 지가 25년이나 되었고 몸도 벌써 늙었다 후손들이 감정과 욕심에 사로 잡혀 나라의 질서를 문란시킬 듯하니 이것이 크게 근심스럽다. 이에 훈계를 써서 후손들에게 전하노니 아침 저녁으로 펼쳐 보아 영구히 모범으로 삼게 하기를 바란다... 더보기
(현대사 사료) 한미 FTA 협정문 원본(공개본) + 분석 자료 노무현 정부 때 공식적으로 작성된 한미 FTA 협정 공개본입니다. 협정 공개문에 대한 각 사회 계층, 시민단체의 분석 자료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FTA 최종 비준안이 공개되면 사이트 내에 저장해 두겠습니다. 몇몇 부분을 간추려 읽었는데, 읽어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더군요. 전에는 FTA에 일부 부분 찬성이였지만, 지금은 완벽한 FTA 반대론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맹신으로 거의 협박으로 사회 전반을 바꾸려고 하던데.. FTA가 신자유주의 이념을 활용한 경제 독재 이데올로기가 되지 않기를 하는 바램입니다. 더보기
삼국사기 - 김유신 열전 삼국사기 - 김유신 열전 三國史記 列傳 삼국사기 열전 輸忠定難靖國贊化同德功臣開府儀同三司檢校太師守太保門下侍中判尙書吏禮部事集賢殿太學士監修國史上柱國致仕臣金富軾奉宣撰. 수충정난정국찬화동덕공신개부의동삼사검교태사수태보문하시중판상서이예부사집현전태학사감수국사상주국치사신 김부식은 임금의 말씀을 받들어 찬함. 三國史記卷第四十一. 삼국사기 권 제 41 【1】列傳 第一 金庾信 (上) 열전 제1 김유신 (상)/출생(서기595년) 金庾信 王京人也 十二世祖首露 不知何許人也. 以後漢建武十八年壬寅 登龜峯 望駕洛九村 遂至其地 開國 號曰加耶 後改爲金官國 其子孫相承 至九世孫仇亥 或云仇次休 於庾信爲曾祖 羅人自謂少昊金天氏之後 故姓金 庾信碑亦云 『軒轅之裔 少昊之胤』 則南加耶始祖首露 與新羅同姓也 김유신(金庾信)은 서울 사람(王京人:경주인)이었다... 더보기
한국 현대사 사료 모음 - 2008. 이명박 대통령 취임사 전문 한국 현대사 사료 모음 2008. 이명박 대통령 취임사 전문 한글본 : 선진화의 길, 다 함께 열어갑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해외동포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전두환 전 대통령,그리고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엥흐바야르 남바르 몽골 대통령,삼덱 훈센 캄보디아 총리, 후쿠다 야스오 일본 내각총리대신, 빅토르 줍코프 러시아 연방 총리, 무하마드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을 비롯한 각국 경축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의 제17대 대통령에 취임합니다. 한없이 자랑스러운 나라, 한없이 위대한 국민 앞에 엄숙한 마음으로 경의를 표하며 제게 주어진 역사적, 시대적 사명에 신명을 바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더보기
한국 현대사 사료 모음 - 1966. 한미행정협정(SOFA) 전문 한국 현대사 사료 모음 1966. 한미행정협정(SOFA) 전문 한미행정협정 대한민국과 아메리카 합중국의 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합중국 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 Agreement under Article 4 of the Mutual Defense Treaty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Regarding Facilities and Areas and the Status of United States Armed Forces in the Republic of Korea 1966.7.9 서명, 1967.2.9. 발효 아메리카 합중국은 1950년 6월 25일, 1950년 6월 27일 및 1950년.. 더보기
1965. 베트남 파병 국회의사록 한국 현대사 사료 모음 1965. 베트남 파병 국회의사록 근래 중공은 날로 증대되어가는 세력을 배경으로 주변 동조국들을 사주하여 세계적화에 앞서 아세아지배를 위한 침략기도를 노골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공의 침략기도를 분쇄하지 않는 한 아세아 자유진영 어떠한 나라도 안전보장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현 월남사태는 이러한 공산 침략기도의 제 1차적인 행동인 것으로서 만일 불행하게도 월남에서의 대공전선이 무너지게 된다면 아세아 자유진영의 대공전선에 연쇄적인 반응을 가져올 것이며 중공의 주변국가군 즉 한국 중국 태국 비율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맹 비동맹국가를 불문하고 공산주의 침공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미국을 위시한 자유 제국은 여하한 노력과 희생을 지불하고서라도 아세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