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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이/역사 사료와 데이터

사도강령 사도 강령 민주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므로 나라의 주인을 주인답게 길러내는 교육은 가장 중대한 국가적 과업이다. 우리는 겨레가 오랜 역사의 찬란한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선진 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인류복지 증진에 주도적으로 기여하려면 무엇보다도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 개혁과 미래 사회에 대비한 창의적이고 민주적인 인간육성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의 교육자는 국가발전에 민족 중흥의 선도자로서의 사명과 긍지를 지니고 교육을 통하여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하며, 개인의 자아실현과 국력의 신장, 그리고 민족의 번영에 열과 성을 다하여야 한다. 또한 교육자의 품성과 언행이 학생의 성장발전을 좌우시킬 뿐만 아니라 국민윤리 재건의 관건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랑과 봉사, 정직과 성.. 더보기
대한민국 초중등교육법 대한민국 초중등 교육법 법률 제5438호 신규제정 1997. 12. 13. 법률 제6007호 일부개정 1999. 08. 31. 법률 제6209호 일부개정 2000. 01. 28. 법률 제6400호(정부조직법) 일부개정 2001. 01. 29. 법률 제6462호 일부개정 2001. 04. 07. 법률 제6714호 일부개정 2002. 08. 26. 법률 제6934호 일부개정 2003. 07. 25. 법률 제7068호 일부개정 2004. 01. 20. 법률 제7120호(유아교육법) 일부개정 2004. 01. 29. 법률 제7398호 일부개정 2005. 03. 24. 법률 제7701호 일부개정 2005. 12. 07. 법률 제7802호(사립학교법) 일부개정 2005. 12. 29. 법률 제8165호 법제명변경 .. 더보기
대한민국 헌법 대한민국 헌법 헌법 제10호 전부개정 1987.10.29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 더보기
평생교육의 이념 평생교육의 이념 1. 평생교육이란? 평생교육은 일생을 통한 교육으로 를 지향하는 통합 교육입니다. 또, 가장, 학교, 사회 등 모든 기관을 걸쳐서 이루어지는 전방위적 교육입니다. 이것은 헤르바르트의 발달과업을 모델로 이루어지는 교육인데, 이러한 전생애, 전지역을 포괄하는 교육은 7차교육과정에서도 강조하는 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원래 평생교육은 1965년 랭그랑의 논문에서 비롯되는 개념으로, 1972년 동경의 제3차 서계성인교육대회에서 평생교육의 개념을 각국에 권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1770년대 중반에 이 개념을 받아들였죠. 현재, 대한민국 헌법 제 31조 5, 6항에 이 평생교육의 이념이 명문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헌법 31조 5, 6항 5.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6. 학교교육 및 .. 더보기
피터스의 교육철학 피터스의 교육철학 1. 피터스의 교육 철학 피터즈 역시 칸트와 마찬가지로 교육에서의 도덕성을 상당히 강조했습니다. 그의 교육은 이라는 저서에서 잘 나타나 있다고 하네요. 피터즈는 교육개념이 규범적 - 인지적 - 과정적인 기준이라고 해서 3가지 기준으로 교육을 분류했습니다. 먼저, 규범적 기준이란 교육이라는 것이 그 자체로 가치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준입니다. 즉, 교육은 어떤 수단이나 절차를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본질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는 덕목은 어떤 특정한 이념을 위해 성립된 것이 아니라, 그 사회에서 필요한 필수덕목을 습득하는 과정으로서 그 자체에 의미가 부여되는 것입니다. 인지적 기준이란, 본질적인 가치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것입니다. 피터스가 말한 인지적 기준을 보통 지식의.. 더보기
전인교육과 홀리스틱 교육 전인교육과 홀리스틱 교육 1. 전인교육의 개념 전인교육이란 智德體(지덕체)가 조화롭게 도야된 인간을 말하며, 지덕체가 조화된 인간을 양성하는 목적은 개인의 을 위함입니다. 전인교육을 주장한 대표적인 학자는 로크입니다. 로크는 체육, 덕육, 지육의 순서로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전인교육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체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는데, 는 유명한 말을 남겼죠. 유명한 교육학자 페스탈로치는 head, heart, hand라는 3H가 조화된 것을 전인교육이라고 했습니다. 전인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현대 교육 초기에 주입식 교육의 잘못된 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전인교육은 듀이의 진보주의 교육과정에 영향을 받아서 학문중심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인간소외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더보기
교육이 무엇인지 정의내린 교육학자들 교육이 무엇인지 정의내린 사람들... 1. 칸트 칸트는 도덕적인 입장에서 이 무엇인가를 탐구한 철학자입니다. 그 생활이 아주 반듯해서 칸트의 운동시간은 마을 시계라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반듯한 사람이죠. 역사학에서의 칸트는 독일 관념론의 창시자이자, 경험론과 합리론의 완성자로 보고 있습니다. 여긴 교육포스트니까 교육적인 측면에서 칸트를 봐야죠. 칸트는 교육을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작용이라고 했습니다. 칸트는 교육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Sein)을 이상적으로 살아가야 할 모습(Sollen)으로 바꿔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사람이 짐승과 다른 특수성을 갖게되는 것은 교육을 통해 도덕이라는 가치관을 얻기 때문이며, 따라서 교육을 통해서만 인간은 인간답게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더보기
교육이야기도 한번 해봐야 겠다. 교육이야기를 한 번 진하게 해보자 1. 교육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뭘까? 보통 교육학에서는 교육의 정의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계획적으로, 가치있는 쪽으로 인간을 변화시키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해석하면, 일단 교육은 인간의 전인적인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교육의 대상인 인간이며, 그 인간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일정한 교육과정인 커리큘럼을 짜서 교육 대상인 인간의 내적 성향을 바꾸는 것이 교육입니다. 또 인간을 바꾼다는 것은 성형과 같은 외적인 부분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적인 부분을 바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종의 환경가능설에 해당하죠. 즉, 교육은 사람의 내면을 바꾸는 작업이기에, 그 목적에 따라 철저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내면을 바꾼다는것은.. 더보기
우리 역사의 시작, 고조선의 중심지는 어디였는가? 고조선의 중심지는 도대체 어디인가? 1. 기자 조선이란 무엇인가? 중국에서는 고조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때, 항상 기자 조선을 염두에 두고 서술합니다. 고조선을 세운 것은 단군이지만, 중국에서 기자가 건너와 단군조선을 개화시켰고 단군조선이 문명화된 것은 기자의 영향이라고 말합니다. 실제, 조선시대의 지배층도 이 기자조선에 대한 이야기를 기정 사실로 받아들였고, 문명의 개화는 기자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일제 침략기 민족주의 사학자들은 기자 조선의 이야기를 중국이 만들어낸 허구라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학자들은 기자가 중국인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은 요하 서쪽에 위치한 조선으로 단군이 세운 단군조선과는 별도의 나라라고 주장하기도 합니.. 더보기
우리는 고조선, 고구려 역사에 취해 한반도 남쪽 <진국>의 역사는 묻어버렸다. 우리는 고조선에 치우쳐 진국을 잊고 있었다. 1. 알려지지도, 알려하지도 않았던 미지의 나라 진국 진국에 대해서 한번쯤은 짚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진국은 중국 사료에 이라고 나옵니다. 衆國이란 쉬운 말로 하면 무리 국가들이란 뜻이네요. 고조선이 북방에서 강성할 무렵의 역사를 우리는 자랑스럽게 배웁니다. 단군이 우리의 조상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단군의 영토가 평양과 황해도, 함경도 지방을 중심으로 멀리 만주를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넓은 지역을 다스린 자랑스러운 국가가 고조선이지요. 그런데, 그 자랑스러운 고조선이 우리의 뿌리로 자리잡고 있을 무렵, 남쪽 전라도, 경상도에서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같은 남방의 원숭이들이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북방 영토를 중요하게 취급한 만큼, 남쪽 한반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