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풀이/히스토리아 역사 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시아사 6 - 에카테리나 2세 에카테리나 2세(재위 : 1762~1796) 에카테리나 2세는 표트르 3세의 부인인데, 표트르 3세(1761~1762)는 제위기간이 짧았습니다. 표트를 3세가 추구하였던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그의 무언가가 많은 지배층의 불만을 가져오게 되었고, 결국 표트르 3세는 러시아 장교 그룹에 의해 살해당하였습니다. 또 에카테리나 2세도 남편에 대항하여 직접 음모를 꾸몄다고 합니다. 에케테리나 2세는 남편의 죽음으로 왕위에 올랐는데, 그녀는 표트르 1세와 같은 강력한 러시아를 꿈꾸는 여제였습니다. 책을 많이 읽었던 그녀는 마키아벨리즘에 감탄을 받았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녀는 장서 12권의 전집을 낼 정도로 글을 좋아했는데, 초기에 그녀는 디드로, 달랑베르, 볼테르 등 계몽사상가들을 후원하기도 하였다고 하니.. 더보기 러시아사 5 - 표트르 대제의 개혁 표트르 대제의 개혁 표트르 대제는 국민 다수가 문맹인 후진적인 러시아 사회에서, 농노 반란 등의 상황을 겪으면서 발전이 없다는 것을 보고는 서유럽화 정책을 실시하려 하였습니다. 그는 강력한 왕권을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왕이었습니다. 예로 서유럽화를 위해 유럽을 시찰하는 도중 스트렐치(친위대)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는 직접 목을 베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아들 알렉세이 황태자도 아버지에게 대항하는 음모를 꾸몄다는 이유로 죽일 정도였으니까요. 구귀족과 황족이라 해도 반대세력은 여지없이 죽이는 왕이었습니다. 그는 전형적인 절대 군주로서 최고 권력의 위신과 권위를 세우고, 그 의지에 반하는 자는 참아주지 않았습니다. 그 의지란, 이었습니다. 그의 서유럽화 개혁은 전제 러시아 사회를 개혁한다기 보다는 지.. 더보기 러시아사 4 - 농노제의 모순과 스테판 라진의 난 농노제의 모순과 스테판 라진의 난 이반 4세 이후 강화된 농노제는 17세기까지 끊임없이 농노들을 괴롭혔습니다. 특히 17세기에는 농민들을 토지에 결박하여 모든 생산물이 지주의 손을 거치게 하였고, 거주의 자유를 더욱 탄압하였습니다. 이것은 서유럽이 이 당시 농노해방을 하면서 시민계층이 늘고, 속박에 대한 저항과 시민혁명단계로까지 나아가는 것과는 반대되는 현상입니다. 그렇다고 동유럽과 같은 상업적 장원(구쯔헤르샤프트)의 성격도 아닌, 일방적 속박을 뿐이었죠. 그래서 농노들은 도망치기 시작하였고, 그들을 모아 해적질 등을 통해 국가에 저항한 사람이 스테판 라진입니다. 스테판 라진은 카스피 해를 거점으로 거대한 군대로 성장하였고, 여러 도시들을 점령하여 자유도적단 규칙도 만들었습니다. 리진은 공동집회인 총회도.. 더보기 러시아사 3 - 로마노프 왕조의 등장 편 로마노프 왕조의 등장 이반 3세기에 몽골에서 벗어난 후 러시아는 강력한 농노제를 실시하면서 차르(황제)중심의 중앙집권적 전제국가를 성립시켰습니다. 그가 바로 이반 4세입니다. 이반 4세는 비밀경찰제를 실시하여 반항하는 귀족을 탄압합니다. 또 농노제를 강화하여 군사적인 봉사를 제공하는 신하에게 토지를 주어 신흥귀족을 확보하고 구귀족의 권한을 빼았습니다. 물론 신흥귀족은 왕권에 협조하는 귀족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농민들의 이동의 자유는 박탈당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세금을 걷기 위해 도시와 교역시장, 토착상인들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러한 농노제는 서유럽과도 다르고, 동유럽과도 다른 강력한 왕권 유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반 4세는 그 아들 드미뜨리를 황태자로 책봉하였지만, 어린 나이.. 더보기 러시아사 2 - 몽골의 침입과 모스크바 공국의 성장 편 몽골의 침입과 모스크바 공국의 성장 13세기 러시아의 소국들은 엄청난 위기를 맞이합니다. 그것은 당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던 몽골부족 때문이었죠. 당시 발전해가던 러시아는 몽골의 침입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몽골의 기병이 워낙 뛰어난 것도 있었고, 말자 상속제로서 스스로 영토를 구하여 나라를 세워야 했던 몽골부족의 숙명에서 기인하는 것도 있지만, 러시아가 쉽게 무너졌던 것은 통일 국가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즉, 러시아의 공후들은 단결되지 못하였고 서로 토지에 대한 더 많은 권리만 요구했을 뿐 단결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죠. 결국 몽골은 러시아의 발전하고 있던 아름다운 도시들은 모두 불태우고, 모든 러시아 공국들은 킵차크 한국에 종속시켰습니다. 바투의 대원정은 러시아의 역사를 바꾼 것이죠. 이 기간은 약 2.. 더보기 러시아사 1 - 그들은 어디에서 기원하였는가? 그들은 어디에서 기원하였는가? 러시아 민족은 슬라브 민족입니다. 특히 동슬라브인이라 불리는 고대 민족이 러시아 민족의 조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고대 슬라브 인들은 일반적인 고대 신앙이 그러하듯이 다신교를 믿었는데, 뇌신, 태양신, 불의신, 가축의 신 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그리스 등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었던 것첨럼 보입니다. 문헌상 러시아라는 지역에 국가의 관념이 생긴 것이 9세기 경이니 꽤 오랜 시간 동안 원시적인 풍습을 유지해왔던 것 같습니다. 러시아의 원년은 862년으로 기록하여 시작하는데, 그 기원은 노르만(바이킹)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약탈과 전쟁을 일삼는 노르만들이 봉건유럽을 약탈하면서 그 일파들이 러시아로 건너왔는데, 특히 노브고르드 공국과 키예프 .. 더보기 러시아 현대사(세계 1차대전 이후~) 러시아 역사 연대표(현대사) 연대 사건 내용 1917 2월 혁명 수도 페테르부르크에서 혁명이 발생, 10월에 10월 혁명으로 소비에트 정부 구성 1918~1921 전시 공산주의 볼셰비키들의 개입으로 적군과 백군과의 내전 계속 1919 제 3 인터네셔널 설립 제 3 인터네셔널 성립 1921 해군 반란 크론슈타트 해군기지의 해군과 수비대가 노동자, 농민의 자유를 촉구하는 반란 시도 신경제 정책 레닌이 경제난 해결을 위해 NEP 정책을 실시 1922 소련 수립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수립 1924 레닌 사망 1월 21일 레닌 사망, 스탈린의 1국 공산주의와 트로츠키의 세계공산주의의 대립 1927 스탈린 집권 스탈린이 트로츠키 등을 추방함, 1929년 트로츠키의 영구 추방 1928 농업의 집단화 소프호스.. 더보기 러시아 역사 연대표(표트르 대제 이후의 역사 ~ 현대사) 러시아 역사 연대표(표트르 대제~현대사회) 재위왕 연대 사건 내용 표도르 1584~1598 모스크바 대공국 황제 : 표도르 이오아노비치가 즉위 1591 류릭 왕조 단절 황태자(드미트리)가 피살되면서 러시아 초기 류릭왕조는 단절 보리스 1598~1605 보리스 표도로비치 고두노프가 황제 즉위 1604~1613 러시아의 혼란기 왕조가 단절되면서 왕조가 혼란되고 가짜 왕들이 등장, 각지 의용군 등장 미일 1613~1645 로마노프 왕조 미일 표도로비치 로마노프가 황제로 즉위하여 로마노프 왕조가 시작됨 알렉세이 1645~1676 알력세이 미하일로비치의 즉위 1648 소금봉기 사건 농민들의 저항 시작 1654 우크라이나 연합 1월 8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재연합 1656~1658 스웨덴 전쟁 러시아가 스웨덴과의.. 더보기 이집트의 상형문자와 사자의 서 신의 발명품.... 이집트의 상형문자 "그들은 문자를 신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자신의 과거를 적는 것을 신성하게 여기게 되었다. 돌, 진흙, 파피루스 등 문자를 적을 수 있는 것들이 있는 것을 우연이라 생각하지도 않았다." 수메르인과 이집트인은 고대에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같은 문화권이라 규정하는 사람도 있고, 둘을 묶어서 동방적 전제주의체제라고 같이 부르는 사람들도 만습니다. 지금도 역사가들은 이 2 문화권에 대한 관련성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이 2 문화권은 유럽문화권에 비해 공통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주 옛날 같은 문자체계를 가진 이 두 문화권은 서로 다른 형식으로 문자를 표현합니다. 메소포타미아의 설형문자는 전술했듯이 선을 이용한 기하학적인 문자체계에서 시작합니다.. 더보기 메소포타미아지역의 문자 - 설형문자, 길가메시, 아르메니아어, 엘람어 문학작품의 등장과 생각하는 문자인.... "역사적 사건을 보존할 필요가 있을 때마다 문자의 필요성은 제기되었다. 그것을 사건으로 기록하는 사람은 왕과 버금가는 권세를 누렸다고 한다. 초기의 설형문자가 기도를 들어주는 신에게 바치는 것이었다면, 시간이 지나 인간이 좀더 이성적일수록 좀더 이성적인 기록을 남긴다고 한다. 이것이 역사기록의 시작이다." 기원전 2천년경 아카드인들은 함무리비왕으로 유명한 바빌로리아 왕국을 건설하였습니다 . 그들은 역사에서는 셈족의 선조로서 아랍족, 히브리족 등은 모두 여기서 기원하고 있습니다. 아카드 인들이 나라를 세우고 이전 수메르 인들을 탄압하기 시작하자, 수메르어는 이제 종교문헌에나 등장하는 문어로 보존되었습니다. 마치, 라틴어가 카톨릭 교회에서나 사용되던 것과 비슷하죠. .. 더보기 이전 1 ··· 45 46 47 48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