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풀이/히스토리아 역사 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사 이야기 3 - 일본 고대사를 한 눈에 개관해보기!! 일본 고대사를 총체적으로 개관하고 시작힙니다. 1. 일본 고대사를 바라보는 키워드는? 일본 고대사를 정리할 때 이것으로 시작되어, 이것으로 정리된다고 한마디로 요약해봅시다. 여기서 말하는 이것이란? 답은 불교와 율령입니다. 우리나라 삼국시대를 정리할 때도 불교수용, 율령반포를 고대사의 키워드로 활용하는 것처럼 일본사 역시 불교, 율령이 일본 고대사를 정리하는데에는 최고의 키워드라고 보면 됩니다. 이 두가지는 왕권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라 진흥왕이 스스로를 전륜성왕이라고 우기면서, 부처는 곧 왕이라는 왕즉불 사상과 신라 진골귀족은 부처의 일족인 크사트리아족이라는 이념으로 백성들을 통합하고, 국가 이념을 정비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은 더 심합니다. 불교라는 종교 자체가 곧 중앙집권을.. 더보기 일본사 이야기 2 - 신화로 본 일본과 야마타이국에 대한 논쟁 신화로 본 일본과 야마타이 국 1. 일본의 신화 일본의 신화는 일본서기에 쓰여 있습니다. 일본서기는 니혼쇼키라고 일본식으로 많이 부르는데, 이 일본서기의 이야기는 황당무계한 이야기가 많고, 중국측 기록에 맞지 않는 부분도 많으며, 특히 한반도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부분에서는 당시 한반도 정세와 너무 안 맞아서 위작이란 말을 많이 듣기도 하고, 사료의 신빙성이 없다는 말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이 책이 일본의 정사인 만큼 이 책을 인용하여 신화를 서술해볼까 합니다. 어짜피 신화란 있었던 사실이라기 보다는 그 당시 사회상을 알려주는 key의 역할을 하는 편이니까요. 천지가 처음 태어날 때 시작인 어둠이었고, 무질서였다. 이 어둠과 무질서 속에서 양과 음이 생겼다. 이 양과 음은 각각 하늘과 땅을 만들었다.. 더보기 일본사이야기1- 죠몬시대, 야요이 시대 일본 문명의 탄생 1. 1만년전의 일본 - 죠몬 시대 일본의 역사는 죠몬시대부터 시작합니다. 조묜시대를 우리말로 하자면 석기시대라고 보면 됩니다. 죠몬시대는 약 1만년전도 계속되었는데, 보통 석기시대가 그러하듯 평등사회였습니다. 수렵과 사냥을 통해 점차 무리사회가 발전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땅에 구멍을 판 형태의 집인 수혈식 집을 지어 마을을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일본땅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것은 35만년 전인데, 일본측은 50만년 전까지 그 연대를 끌어올리려고 시도중입니다. 그러나 실제 현재 일본인의 조상이 나타난 것은 3-4만년전의 일입니다.(일본의 현생인류의 조상을 유럽의 크로마뇽인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려 놓은 것이죠) 일본인은 고몽골인종에 속하는데, 약 1만년전 지구에 빙하기가 끝나고 홍적세가 .. 더보기 유럽중세사 9 - 유럽 중세사회의 봉건제도 - 장원제도 편 유럽 중세사회의 봉건제도 - 장원제도 편 1. 중세 장원의 구조 장원은 중세사회의 일상적인 현실 생활이 영위되는 농촌적인 자급자족 사회를 말합니다. 그런데 중세시대는 보통 하나릐 촌락이 하나의 장원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럴 경우의 장원 구조를 보면, 일단 장원의 중심지역에는 영주의 성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중세가 크리스트교 사회인 만큼 보통 근처에 교회가 존재합니다. 그 외에는 제분소, 제빵소 등 시설물들이 존재하는 데, 이것은 영주가 농노들에게 사용료을 걷을 수 있는 주요 조세원 중의 하나압니다. 그리고 도로변에는 농가가 있으며, 근처에는 경작지와 공동 목장등이 있습니다. 장원에서 농사를 짓는 농작지는 보통 삼포제로 운영되는데, 이것은 당시 비료기술이 부족하여 지력이 부족하므로 토지를 3분하여.. 더보기 중세유럽사8 - 유럽 중세사회의 봉건제도 - 주종관계와 기사 편 유럽 중세사회의 봉건제도 - 주종관계와 기사 편 1. 봉건제도에서 주종관계의 개념 이번 장에서는 봉건제도에서의 계층구조를 한 번 다루어 보겠습니다. 봉건제도에서의 주종관계란 토지를 받은 봉신이 상위 주군에게 신서를 하고 충성을 맹세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군은 신서를 한 봉신에게 봉토를 하사하였는데, 여기서 하사한 봉토란 단순히 토지 개념이 아니라 불입권, 영주권 등 총체적인 자율적 토지 운영을 보장한 토지개념을 말합니다. 따라서 봉건제도는 주군이 봉신에게 토지를 하사한 이후 그 토지에 대한 간섭을 전혀 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봉신은 계약에 따라 주군에게 해주어야 할 의무만 해주면 자신의 자율적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봉건제도에서의 주군과 봉신은 당사자간.. 더보기 중세유럽사7 - 중세 봉건제도의 기원 유럽 중세사회의 봉건제도 - 기원 1. 봉건제도를 파악하기 위한 2가지의 제도 유럽의 봉건제도는 충성과 의무를 수행한다는 계약적 주종관계라는 주종관계의 측면과, 농노제에 입각한 장원을 구성하였다는 장원제도라는 측면의 두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주종관계와 장원제도는 따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 2가지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봉건제도라고 하면 국왕 - 제후 - 기사 등으로 이어지는 피라미드 형 주종관계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주종관계를 존재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것은 장원에서 농노들의 자립적 생활 경제 기반이 바탕이 되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봉건제도를 해석할 때, 이것을 그 사회 전반에 확장적으로 사용하면 사회 전반에 걸친 .. 더보기 연지곤지는 생리중이라는 표시이다? 연지 곤지는 생리중이라는 표시?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소개된 글들은 여러 책에서 뽑은 연지곤지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1. 오늘은 임금님을 모시지 못합니다. 연지는 볼과 입술에 붉게 칠하는 전래의 화장품이다. 연지를 이마에 둥그렇게 찍어 바르면 그것이 곤지가 된다. 그런데 연지 곤지 찍기는 화장에 대한 우리 선조들의 전통적인 취향과는 어울리지 않게 뚜렸다. 색깔도 너무 선명하고 모양도 두드러진다. 왜 이런 화장을 하게 되었을까? 여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연지곤지가 원래 생리중이라는 표시였다는 설이다. 여염집 아녀자들이 그런 표시는 할 필요는 없겠고, 임금의 여자인 궁녀들이 '오늘은 임금님을 모시지 못합니다'라는 표시로 빰에 연지를 발랐다는 것이다.. 더보기 중국 현지 기념품에 나타난 고구려사 왜곡 더보기 북한 덕흥리 벽화 무덤 덕흥리벽화무덤, 앞칸 북벽, 주인공 덕흥리벽화무덤, 앞칸 서쪽 천장 벽화 이 자료방 글들의 원문 사이트 : http://www.koguryo.org/(사단법인 고구려 연구회 사이트 : 고구려 특별전) 더보기 안악 3호 무덤 벽화 안악3호무덤, 서쪽 곁칸 남벽, 여자주인공 오른쪽 시녀 안악3호무덤, 서쪽 곁칸 서벽, 남자 주인공 안악3호무덤, 서쪽 곁칸 남벽, 여자 주인공 이 자료방 글들의 원문 사이트 : http://www.koguryo.org/(사단법인 고구려 연구회 사이트 : 고구려 특별전)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