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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이/역사 사료와 데이터

4. 19에 대한 대학 교수단 시국 선언문 4. 19에 대한 대학 교수단 시국 선언문 대학 교수단 - 시국선언문 1960. 4. 25 이번 419의거는 이 나라의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대한 계기이다. 이에 대한 철저한 광정(匡正)이 없이는 이 민족의 불행한 운명을 도저히 만회할 길이 없다. 이 비상시국에 대처하여 우리는 이제 전국 대학 교수들의 양심에 호소하여 좌와 같이 우리의 소신을 선언한다. 1)마산, 서울, 기타 각지의 학생데모는 주권을 빼앗긴 국민의 울분을 대신하여 궐기한 학생들의 순진한 정의감의 발로이며 부정과 불의에 항거하는 민족정기의 표현이다. 2)이 데모를 공산당의 조정이나 야당의 사주로 보는 것은 고의의 곡해이며 학생들의 정의감의 모독이다. 3)평화적이요 합법적인 학생데모에 총탄과 폭력을 기탄 없이 남용하여 대량의 유혈참.. 더보기
4. 19에 대한 서울대생의 결기 벽보 4. 19에 대한 서울대생의 결기 벽보 여기 대학의 양심은 증언한다. 우리는 보다 안타까이 조국을 사랑하기에 보다 조국의 운명을 염려한다. 우리는 공산당과의 투쟁에서 피를 흘려온 것처럼 우리는 또한 사이비 민주주의 독재를 배격한다. 조국에의 사랑과 염원이 맹목적 분격에 흐를까 우리는 얼마나 참아왔는가. 보라! 갖가지의 부정과 사회악이 민족적 정기의 심판을 받을 때는 왔다. 이제 우리는 대학의 엄연한 양심으로 일어나노니 총칼로 저지치 말라. 우리는 살아있다. 동포의 무참한 살상 앞에 안일만을 탐할쏘냐! 한숨만 쉴쏘냐! 학도여! 우리 모두 정의를 위하여 총귈기하자! 이 글에 대한 참고사항 1. 이 글에 대한 관련 사료는 이 사이트 검색창에서 자유롭게 검색가능합니다.(관련 검색어로 검색하세요) 2. 이 글을 .. 더보기
장면내각 - 반민족 행위자에 대한 특별 처벌법 장면내각 - 반민족 행위자에 대한 특별 처벌법 제1장 죄 제1조 일본 정부와 통모하여 한일합병에 적극 협력한 자, 한국의 주권 을 침해하는 조약 또는 문서에 조인한 자 및 모의한 자는 사형 또는 무기 징역에 처하고. 그 재산과 유산의 전부 혹은 2분지 1 이상을 몰수한다. 제2조 일본 정부로부터 爵을 受한 자 또는 일본 제국의회의 의원이 되 었던 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그 재산과 유산의 전부 혹은 2분지 1 이상을 몰수한다. 제3조 일본 치하 독립운동자나 그 가족을 악의로 살상 박해한 자 뜻 는 이를 지휘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그 재산 의 전부 혹은 일부를 몰수한다. 제4조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1 5년 이하의 공민권.. 더보기
4. 19 기자 체험기 4. 19 기자 체험기 나는 최초의 포로였다 - 유일연(코리아 타임즈 기자) ... 4월 19일 하오 1시경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학생들의 장면을 보고는 분통과 전율 속에서 전 신경들이 마비되어 갈 듯하여 맥없이 속으로 울었다. ... 민주주의를 좀먹는 악의 요소를 구제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학생봉기가 이 몇분간의 경무대 앞 투쟁에서 절정을 가져왔고, 참혹하게 쓰러진 수백학도의 피의 댓가로 4윌 민주혁명은 이룩되었다. 이 민족의 수호투쟁에 있어서 죽어간 학도의 명복을 빈다. 장작깨비와 민심 - 한성의(동아일보 부산주재기자) ... 4.19혁명을 이룩한 것은 물론 학생들의 고귀한 피의 대가이기는 하나, 그러한 혁명의 무기가 되고 방법이 되고 행동이 된 데모는 이미 3.1 독립운동때 세계적 침략의 .. 더보기
일본 천황의 세계대전 항복 문서 일본 천황의 세계대전 항복 문서 우리의 선량하고 충실한 신민들이여! 세계의 일반 정세가 오늘 우리 제국에서 지배하고 있는 특수한 여러 관계를 깊이 깊이 생각한 끝에 우리는 비상 조치로 피난처를 구하고 현재의 정세를 조정할 것을 결정하였다. 우리는 정부에 명하여 아메리카 합중국, 영국, 중국 및 소비에트 연방의 정부에게 우리제국이 이들 여러 나라 공동성명의 조건을 수락할 것을 통고시킨 것이다. 우리가 천황가의 선조로부터 이어 받아 우리가 깊이 명기하고 있는 장중한 의무는 영국의 국민의 복지 및 우리 신민의 안전과 행복에 힘쓸 일이다. 사실 우리가 아메리카나 영국에 대하여 선전을 포고한 것도 일본의 자존을 보증하고 동북아시아를 안전 시키려는 건전한 희망에서요 다른 여러 나라의 주권을 손상시키거나 영토의 확장.. 더보기
카이로 선언 카이로 선언 【카이로 선언 】― 일본 국에 대한 영·미·중 삼국선언 ― 1943년 12월 1일 서명 루즈벨트 대통령, 장개석 대원수, 처칠 수상은 각자의 군사·외교고문과 함께 북아프리카에서 회의를 마치고 아래의 일반적 성명을 발한다. 각 군사 사절은 일본 국에 대한 장래의 군사 행동을 협정하였다. 삼대 동맹국은 해로 육로 공로로써 야만적 적국에 대하여 가차없는 압력을 가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이 압력은 이에 증대되어 가고 있다. 삼대 동맹국은 일 본국의 침략을 제지하고 다만 이를 벌하기 위하여 지금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다. 연합국은 자국을 위하여서는 아무런 이득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영토 확장에 아무 생각을 가진 것이 없다. 연합국의 목적은, 일본 국으로부터 1914년 제1차 세계전쟁의 개.. 더보기
얄타 협정 얄타 협정 【얄타협정(1945. 2.11)】 1) 외몽고(몽고 인민공화국)의 현상을 유지한다. 2) 1904년 일본의 배신적 공격에 의하여 침해된 소련의 제권리를 다음과 같이 회복한다. ⑴ 사할린 남부 및 이에 인접하는 일체 도서를 소련에 반환한다. ⑵ 대련 상황을 국제화하고, 동항에 대한 소련의 우선적 이익을 보장하고 또한 소련해군 기지로서 여순항의 조차권을 회복한다. ⑶ 동청철도 및 대련에 출구를 주는 남만주 철도는 중소합판회사의 설립에 의하여 공동운영한다. 단, 소련의 우선적 이익을 보장하고 또한 중국이 만주에 있어서의 완전한 주권을 보유하는 것으로 한다. 3) 천도 열도를 소련에 인도한다. 위의 외몽고, 항만 및 철도에 관한 협정은 장개석 총통의 동의를 요하는 것으로 하고 미의 권고에 의하여 위의.. 더보기
포츠담 선언 포츠담 선언 【포츠담 선언】― 미·영·중 삼국선언 ― 1945년 7월 26일 서명 1. 우리들 합중국 대통령, 중화민국 정부 주석 및 대영국 수상은 우리들의 수억 국민을 대표하여 협의한 결과, 일본 국에 대하여 이번 전쟁의 종결을 위한 기회를 주는 데에 의견이 일치되었다. 2. 미·영·중국의 거대한 육해공군은 서방에서 본국 육, 공군에 의한 수억의 증강을 받고, 일본 국에 대하여 최후의 타격을 가할 태세를 갖추었다. 이 군사력은 일본 국이 저항을 중지할 때까지 일본 국에 대한 전쟁을 수행하려고 연합국의 결의로써 지지 고무되어 있는 것이다. 3. 세계 자유 인민의 궐기한 힘에 대한 독일 국의 무익 무의미한 저항의 결과는, 일본 국민에 대한 선례를 매우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다. 현재 일본 국에 대하여 집결되.. 더보기
좌우 합작 7원칙 좌우 합작 7원칙 좌우합작 7원칙 - 좌익측 5원칙과 우익측의 8원칙을 절충한 여운형, 김규식 등이 제시한 7원칙- 1. 모스크바 삼상 결정에 의한 남북통일의 임시정부를 속히 수립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 2. 미소공위의 재개를 적극 추진시킬 것 3. 토지는 무상록을 유상으로 몰수하여 농민에게 무상으로 분여할 것 4. 친일파, 민족 반역자를 처단하되 합작 위원회에서 이 안을 작성하여 입법기관에 회부, 검토시 시행할 것 5. 남북을 통하여 피검된 애국 정치가의 석방을 기하는 동시에 일체의 테러를 근멸할 것 6. 입법기관의 설치 및 운영 방법을 좌우합작위원회에서 작성할 것 7.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할 것 좌익측이 제시한 좌우합작 5원칙 첫째, 조선의 민주 독립을 보장하는 3상회의 결정을 전면.. 더보기
소련의 2차대전 참전과 대 조선 인민에게... 소련의 2차대전 참전과 대 조선 인민에게... 포 고 문 평양, 1945년 8월 20일 제 25 조선점령군사령관 근위대대장 치스챠코프 조선 인민들에게! 조선 인민들이여! 붉은 연합국 군대들은 조선에서 일본 약탈자들을 구축하였다. 조선은 자유국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오직 신조선 역사의 첫 페이지가 될 뿐이다. 화려한 과수원은 사람의 노력과 고려의 결과이다. 이와 같이 조선의 행복도 조선 인민이 영웅적으로 투쟁하며 꾸준히 노력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 일제의 통치하에서 살던 고통의 시일을 추억하라! 담 위에 놓인 돌멩이까지도 괴로운 노력과 피땀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가? 당신들은 누구를 위하여 일하였는가? 왜놈들은 고대광실에서 호의호식하여 조선 사람들을 멸시하며 조선의 풍속과 문화를 모욕한 것을 당신들이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