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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공연 - 서태지와 아이들 <환상속의 그대> 서태지와 아이들 - 환상속의 그대 1. 환상속에 그대가 있다. 상당히 오래된 공연의 모습이네요. 서태지라는 가수가 나올 무렵 문화적 충격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기억이 새록납니다. 그 카리스마를 생각하면서 하나 올려봅니다. 환상 속에 그대가 있다!!! 더보기
로봇의 방문횟수 차단이라는 걸 몰라서... 지금까지 모두 구라카운트였다니... 어느 날 갑자기 500-600명이면 정말 많이 들어온다고 했던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3000-4000명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뭐지, 뭐지? 나는 내 블로그가 티스토리 추천 블로그 되서 많이 오는 줄로만 알았다. 그래도... 그래도... 넘 많이 들어온다.... 혼자 원인을 몰라 헤메기를 3일.... 역시 무식하면 배워야 한다고... 여기 저기 메타 블로그랑 사이트에 등록해놓으면 로봇이라는 것이 들어와 자동으로 카운트가 올라간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그럼 어제 들어온 4000명은 다 거짓이였단 말인가? 진짜 4000명이 들어온줄 알았던 이 무식한 블로그 초보의 착각은 쪽팔림의 극치라고 할 수 밖에... 오늘은 1841까지 찍힌 이 숫자부터 로봇차단인가 하는거 가동시켜본다. 지금 오후 7:00 오늘 나머지 .. 더보기
추억이 게임 - 바람돌이 소닉 게임 더보기
중국사 이야기 2 - 도시국가설과 읍제국가설 중국 고대의 도시국가설과 읍제국가설 1. 도시국가설 청동기 시대인 은, 주 시대의 국가란 어떤 형태였는가에 대한 논쟁이 많았습니다. 그 내용을 크게 2가지 분류로 볼 수 있는데, 이중 1번째가 도시국가설입니다. 도시국가설의 주요 내용은 중국 은, 주 시대가 세계사의 고대 국가 발전 단계와 일치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즉, 서양에서 도시국가란 그리스의 폴리스, 로마를 말하는데, 이들 그리스와 로마는 식민도시를 건설하면서 제국적 발전형태로 나아갑니다. 중국의 은, 주도 조그마한 도시국가에서 출발하여 제국으로 나아간다고 보는 입장이 이 입장입니다. 세계사적 보편성에서 보면 로 나아가는 것이 도시 국가 발전의 일정한 패턴이고 중국의 은, 주는 이 패턴에 딱 맞는다고 본 것이지요. 그 공식에 맞추어 보면 은대 초기.. 더보기
중국사 이야기 1 - 중국 문명의 탄생과 신석기 황하문명 중국 문명의 탄생 - 신석기 황하문명 1. 중국 문명의 성립 중국 문명은 보통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삼황, 오제 및 하, 상, 주 3대의 성왕들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고 근대 이전 중국인들은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20c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생각은 점차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청대 고증학의 발달과 서구 근대 사학의 문헌고증학이 유행하면서 중국의 학자들은 전한 고문헌의 신빙성을 의심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새로운 시대의 역사학자들은 삼대 및 그 이전의 역사를 가상의 역사로 생각하며, 사마천의 사기 기록이 거짓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실제, 상왕조(은나라)가 발견되고, 하나라의 유적지로 생각되어지는 이리두 유적 등이 발견되면서 중국사의 기원은 훨씬 윗 시대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보통 중국사에서 .. 더보기
역사학습의 인식론적 모색 - 양호완 저 - (역사 리뷰방) 논문 요약 및 리뷰 - 역사학습의 인식론적 모색(양호환 저) 1. 전체 줄거리 리뷰 이 논문은 큰 줄거리가 이렇게 됩니다. 역사학습이라는 것이 교사와 학생의 인지구조를 통한 상호작용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역사교육은 교수학습론이나 지적 기능 위주의 역사적 사고 분야를 연구하는데 치중하였다는 것을 먼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현재 역사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역사교육에 있어 큰 패러다임을 재정립하는 것에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역사학습인 교사와 학생의 문제 인식에 대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울 때, 객관적인 지식을 주입하는 입장에서의 교사와 학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역사적 지식이 어떻게 생성되었으며, 그 역사 .. 더보기
역사학에서 사료를 비판하는 방법 - 내적 비판과 외적 비판 역사에서의 사료비판 우리는 역사란 누군가 해석한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탐구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역사가는 어떤 기록을 보면서 역사를 연구하는 것일까요? 역사가는 자신에게 필요한 책, 일기, 문서, 문헌, 지도, 유물, 유적 등 모든 것을 토대로 과거의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나갑니다. 마치 탐정이 추리하는 것과 같다고 할까요? 이렇게 과거의 사실을 밝히기 위해 이용되는 자료들을 사료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단 그 사료가 진짜인가를 밝히고, 그 사료에 숨은 뜻은 없는가를 밝히는 작업이 되겠지요. 이용한 사료가 과연 어떤 사료인가에 대하여 분석하는 것을 사료비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료비판은 외적비판과 내적비판으로 나누는데, 각각의 뜻은 다음.. 더보기
로마인 이야기 2 - 로마, 평민들은 끝없이 성장하고, 끊임없이 요구하다. 로마, 평민들은 끝없이 성장하고, 끊임없이 요구하다. 1. 평민이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이탈리아 반도가 통일되다. 초기 로마에서는 귀족이 중심이 된 귀족정임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점차 로마라는 국가가 확대되어 이탈리아 전역에 영향력을 뿌리내리는 국가로 변하면서 로마 국가의 성격은 달라지게 됩니다. 즉, 전쟁의 규모가 커지고 평민들이 전쟁에 참여하는 빈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로마 귀족들은 평민들에게 더 많은 권리를 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지요. 귀족들은 평민들에게 최소한의 권리만을 내주려고 하였지만, 로마의 평민들은 보다 적극적이고, 확대된 권리들을 계속 요구합니다. 이렇게 귀족과 평민간에는 권력을 어느 정도까지 주어야 하는 가의 문제가 로마 사회에 대두하게 되었고, 이 속에서 평민들은 계속 성장해 나갔.. 더보기
로마인 이야기 1 - 로마 초기의 귀족공화정과 클리엔테스 로마 초기의 사회구조와 클리엔테스 1. 로마 초기의 사회와 로마의 사회구조 로마는 이탈리아 소국의 도시국가에서 출발합니다. 물론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늑대의 보살핌 속에 살았다는 건국설화도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별로 중요치 않아서 생략합니다. 초기 로마는 수많은 이탈리아 반도의 국가 중 아주 작은 소국에서 출발합니다. 초기에는 에트루리아 계통의 왕이 다스리는 왕국이였지요. 초기 국가 형태도 그리스와 같은 집주형태로서 각각의 도시국가가 형성되어 발전하고 있었던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로마의 초기 역사는 아테네의 평민성장과정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띄면서 발전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사실은, 그리스와 로마는 지중해를 사이에 둔 중계무역과 식민도시 건설로 성장한 도시국가라는 유서점입니다. 초기의 로마는 왕정.. 더보기
2월부터 6월말까지의 블로그 일정표 정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