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풀이/히스토리아 역사 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교이야기 1-1장. 인도에서 불교가 시작되다 동아시아 불교 전파사 - 1장. 인도에서 불교가 시작되다 이번 페이지는 특별 기획으로 몇 편의 시리즈로 다루어 적어보겠습니다. 시리즈라고 해보았자,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오늘 출근 전에 다 마무리 하겠지만, 그래도 양은 많으니깐 시리즈가 되겠네요. 일단, 대학 때 모아논 자료들과 틈틈이 메모해논 자료들을 모두 꺼내놓고, 불교사에 대한 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순서는 인도의 불교 - 중국의 불교 - 한국의 불교 - 일본의 불교 전파 과정으로 다루어 보고, 동남아시아나 소승불교 이야기는 차후 문제로 넘기도록 하죠. 이 포스트는 불교에 대한 종교사가 아니라, 불교가 아시아에 전파되면서 어떠한 역사적 상황을 만들었는가에 대한 역사적 관점의 포스트입니다. 예전 기독교사나 카톨릭사를 포스팅할 때 처럼 종교적 관점에.. 더보기 중국 수나라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 수나라에 대한 분석 수나라가 다시 중국을 하나로 만들다. 이번 장에서 다룰 내용은 그동안 길고 길게 다룬 위진남북조를 통일하고, 새로운 통일 국가로 거듭난 중국 수나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나라는 사실 다룰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혼란기를 통일했다는 내용 외에는 짧은 역사만이 전부이니까요. 실제 중국을 통일한 왕조인 진시황의 진이나, 이 수나라 모두 단명하였습니다. 오히려 다음 왕조인 한나라, 당나라가 몇백년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었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곤 하죠. 수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요? 1. 북주를 기반으로 중국을 통일하다. 수나라는 어디서 뜸금없이 나왔을까요? 위진남북조를 통털어 수라는 나라는 없습니다.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옴? 결론은 위진남북조 후반 북조를 통일했던 북위에서 그 기반을 찾아야.. 더보기 14-15세기 : 서유럽 도시와 길드체제에 대한 분석 14-15세기 : 서유럽 도시와 길드체제에 대한 분석 이번 장에서 다룰 내용은 14세기 서유럽에서 장원이 몰락할 당시 서유럽 도시들은 어떤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시 도시들이 중세적인 봉건제도와 대비되는 새로운 경제형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해서 이들이 근대적일까요? 아니면 당시 도시들도 중세적인 구제도의 하나였을까요? 이 점에 착안해서 한번 도시들을 다루어보죠. 1. 14세기 큰 혼란 속에서 도시는 계층 분화가 이루어지다. 14세기에는 서유럽 전체의 전반적 경제구조가 위축되고 있었습니다. 백년전쟁으로 유럽 전체 경제구조가 흔들렸고, 흑사병으로 인구가 감소하여 도시 경제는 위축되었습니다. 그러나, 12-13세기에 걸쳐 계속된 상공업의 발달로 인해 14세기에도 일부 대상인들은 그 경.. 더보기 14-15세기 : 서유럽에서 장원이 몰락하다. 14-15세기 : 장원이 몰락하다. 1. 장원 몰락의 전체적인 배경 14세기 이후 장원제도가 몰락하는 배경을 서유럽 전체 사회 속에서 바라볼까요? 장원제도란 쌍무적 계약관계로 규정되는 봉건제도에서 비롯된 경제체제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다루어온 장원제도란, 봉건제도 밑에서 봉토로 받은 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13세기후반 이후부터 장원이 급격히 몰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13세기 후반을 기점으로 유럽이 어떤 변화를 겪는지를 살펴보아야겠죠? 13세기 후반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끝났다는 점입니다. 11세기부터 약 200년간 지속된 십자군 원정은 10세기 이전 항상 아시아에 참패당하던 유럽이 복수혈전을 꿈꾸며 기획한 야침찬 프로젝트였습니다. 교황은 성지탈환과 교황권의 확장을, 기사는 봉토확장을 통.. 더보기 14세기 중세 유럽엔 봉건제도의 위기가 찾아오다. 14세기 중세 유럽엔 봉건제도의 위기가 찾아오다. 1. 봉건경제 전반이 위축되기 시작하다. 이번 장에서 살펴볼 부분은 중세 봉건제도가 더 이상 시대적 사명을 하지 못하고, 새로운 조류에 밀려 사라지는 단계입니다. 중세사회는 5세기 게르만의 이동기부터 10세기 무렵까지 끊임없는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게르만의 이동, 마자르의 침입, 노르만의 이동, 이슬람 세력의 확대 등 당시 정세가 서유럽의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없는 체제였기 때문입니다. 봉건제도는 이러한 혼란기에 국왕 - 성직자 - 기사계급- 평민으로 이어지는 신분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최적화된 사회 제도였습니다. 그리고 이 제도는 10세기 이후, 봉건사회가 외부침입으로부터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절정에 이르기 시작합니다. 10-13세기는 봉건제.. 더보기 의왕시에 있는 안자묘를 다녀오다... 안자묘를 다녀와서... 1. 성리학을 우리 땅에 알린 안향 안향은 우리 나라에 성리학을 처음으로 알린 사람입니다. 우리 나라에 성리학이 전래된 것은 송나라에서 발흥 성장한 것과 때를 같이한 인종 전후기입니다. 그러나 고려 초기, 중기의 성리학이 발전하는 것은 고려 중기에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문벌귀족이나 무신정권기에 굳이 성리학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 성리학이 본격적으로 들어온 것은 몽골의 침략이 있은 이후, 원나라를 통해서입니다. 우리나라의 성리학은 초기 주자 성리학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원나라가 중국 성리학을 변형시켜서 북방 민족적 성격을 가미한 성리학을 받아들인 것이지요. 이 북방 성리학은 송나라 주자 때의 를 강조하는 개인적인 성리학이 아니라, 즉, 사회문제에.. 더보기 1876년 조일수호조규(강화도 조약)은 어떤 조약인가? 1876년 조일수호조규(강화도 조약)은 어떤 조약인가? 이번 장에서는 우리나라가 드디어 개항을 이룬 강화도 조약(조일수호조규)의 내용과 그 의미를 한 번 포스트 해보겠습니다. 강화도 조약... 모두 알 것 같으면서도 사실 잘 모르고 있었던 내용이 많은 부분입니다. 1. 조약을 맺게 된 배경 중 국내적인 배경을 살펴보자. 조일수호조규를 맺게 된 배경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한마디로는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조선 내부의 상황과 일본 내부의 상황이 복잡하게 얽히고 꼬여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뭔가 핵심적인 는 있을텐데... 키워드를 찾아봅시다. 먼저, 조약을 맺은 조선 내부적인 키워드는 입니다. 보통 이 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강화도 조약이 꼭 일본의 강요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있으며, 조선이 스스로 개화하려는 의.. 더보기 개화기 기획 자료 : 흥선대원군의 정책과 역사적 평가 흥선대원군 시대, 격동의 한국사 속에서 어떻게 봐야할까?이번장에서는 흥선대원군이 실시한 정책에 대하여 논의해보려고 합니다. 흥선대원군은 1863년부터 1873년까지 약 10년간 정치를 이끌며 한국 근현대사의 주된 흐름을 이끌어간 사람입니다. 1. 개화와 척사가 난립하고 있었다. 흥선대원군이 집권하기 직전의 한국사회는 개화, 척사라는 두 흐름이 정치 전반에 긴장감을 주던 시기였습니다. 1860년대, 서양에서는 이양선을 보내 아시아 각국에 통상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또 중국은 서양에 의해 베이징을 점령당했고, 일본은 메이지 유신으로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러시아는 연해주를 차지하여 우리와 두만강을 경계로 국경을 마주하게 되었죠.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세계사적 흐름을 차츰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한국 근대의 시작인 개화기에 대한 개관 한국 근대의 시작인 개화기에 대한 개관 오늘부터 다룰 부분은 한국 근현대사입니다. 그 중 맨 처음으로 개화기의 중요한 역사적 흐름과 사건을 주제별로 묶어서 포스팅 하보도록 하죠. 오늘은 그 첫 번째로, 1860~1900년대까지 개화기의 전반적 흐름을 개관하는 포스트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1870~80년대 한국사의 주된 흐름 1880년대의 한국사를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키워드는 과 함께 시작된 입니다. 한국사회에서 1850년대는 세도정치의 여파로 각종 농민봉기가 일어나고, 사회모순이 극에 달해있던 시기였습니다. 또 밖으로는 서양의 이양선이 출몰하여 통상을 요구하는 한편, 중국, 일본, 러시아와의 관계가 서구의 아시아 진출로 인하여 또 다시 재정립되는 시기였습니다. 186.. 더보기 에비타과 아르헨티나 에비타과 아르헨티나 포스트를 읽으면서 들을 수 있는 에비타의 주제가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배경음악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상단 블로그 음악의 2번째 단추를 눌러 일시중지시킨 후 이 음악을 감상하면서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first lady 에바 페론.... 그녀의 역사를 아르헨티나의 페로니즘과 연결하여 적어보겠습니다. 단, 그녀는 였다는 관점에서 적는 포스트가 아니라 에바페론이 불운한 시대를 살다간 한 인간이자, 독재자의 여인이었으며, 창녀이자 성녀였다는 점을 아르헨티나의 역사랑 연결해 보려고 합니다. 영화 에비타의 주제음악 : 날 위해 울지마요, 아르헨티나여! It won't be easy, you'll think it strange. Wh..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