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 1 - 신비주의는 무성한 추측을 부른다.
신비주의와 프리메이슨 1 - 신비주의는 무성한 추측을 부른다. 역사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그것이 사실이냐, 가설이냐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한다. 어떤 부분을 사실 즉, fact라고 규정한 뒤에 이야기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학문적으로 다루고, 그것이 가진 속성을 분석한 뒤 정의를 내리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역사적 가설이 허구, 즉 fiction으로 판명된다면 그것은 소설이나 판타지의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가십거리로 전락하게 된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인지, 허구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적을뿐더러 파고 들어갈 방법조차 모르겠다면? 또 그것이 정치나 종교, 사회단체 등과 연관되어 있어서 민감한 사항이라면? 우리는 그것이 사실인지, 허구인지 판명을 내리지 못한 채, 수많은 의문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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