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수서 지리지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수서 지리지 ○ 요서군 옛날에는 영주를 두었고, 개황 초년에 와서는 총관부를 두었다가 대업 초년에 와서 폐지했다. 현이 하나요, 호수는 칠백오십일이다. 1)유성 후위때 화룡성에 영주를 두어 건덕, 기양, 창려, 요동, 낙랑, 영구 등 모든 군과 용성, 대흥, 영락, 대방, 정황, 석성, 광도, 양무, 양평, 친창, 평강, 유성, 부평 등의 여러 현을 통솔하게 했다. 그러던 것을 후제에 와서는 오직 건덕, 기양의 두 군과 영락, 대방, 용성, 대흥 등의 몇 현만 머물러 두고 그 나머지는 모두 폐쇄했다. 다음 개황 원년에 와서 오직 건덕 한 군과 용성 한 현만 머물러 두고 나머지는 모두 폐쇄했더니 얼마 안 되어 또 군을 폐하고 현으로 고쳐 용산현이라 이름했고, 십팔년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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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수서 음악지
중국사에 나오는 한국사 자료들 - 수서 음악지 처음 개황 초년에 칠부악을 정해 두게 했다. 이 칠부악은 첫째 국기, 둘째 청상기, 세재 고려기, 네째 천축기, 다섯째 안국기, 여섯째 구자기, 일곱재 문강기이다. 또 이 외에도 소륵, 부남, 강국, 백제, 돌궐, 신라, 왜국 등의 기악이 있다. 대업 년중에 양제가 비로소 청악, 서량, 구자, 천축, 강국, 소륵, 안국, 고려, 예필 등을 정했으니 이것으로 구부를 삼았다. 모든 악기도 창조할 때의 제도에 의해서 여기에서 완비하게 되었다. 소륵, 안국, 고려는 모두 후위 때 평풍씨에게서 나와서 서역지방에 통용되어 그 기술을 얻었고, 뒤에 와서 점점 번성하여졌다. 그런데 그 소리들을 모아서 태악과 구별하게 된다. 고려의 가곡은 지주무곡이 있고, 가지서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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