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풀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농지령(1934 4월 11일 제령 5호) 조선농지령(1934 4월 11일 제령 5호) 제2조. 토지경작을 목적으로 하는 청부 기타 계약은 임대차로 간주한다. 단 본령의 적용을 면할 목적으로 내지 않는 것은 이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전항의 임대차 조건은 당사자의 협의에 의해 이를 정할 협의가 조정되지 않을 때는 상신에 의해 재판소가 정한다. 제3조. 임대는 마름 기타 소작지의 관리자를 두었을 때는 조선총독이 정하는 바에 의해 부윤, 군수 또는 도사에게 신고해야 한다. 제4조. 부윤, 군수 또는 도사가 마름 기타 소작지의 관리자가 부당하다고 인정할 때는 부군도소작위원회의 의견을 듣고 임대인에게 그 변경을 명령할 수 있다. 제5조. 전2조에 규정된 이외의 마름 기타 소작지의 관리자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조선총독이 정한다. 제7조. 소작자의 임대차 .. 더보기 한인애국단 선언문 한인애국단 선언문 본단은 일찍부터 실행을 중하게 여기고 발언을 피하여왔다. 그런 까닭으로 이번 대련사건에 대하여도 일체 침묵을 지켰으나, 놈들 간악한 적은 여러 가지로 요언을 만들어내고 또 본단의 대련폭탄사건은 국제연맹조사 단원을 암살하려는 음모라고 선전하고 있으나, 이는 본원단으로서 용인할 수 없는 바이다. 이에 간단한 선언을 발표하여 그 진상을 밝히고자 한다. 본단 단원 윤봉길 의사가 분년 4월 29 홍구공원에서 왜적의 군정요인들을 살상하였으나 본단으로서는 아무 말도 발표하지 않았다. 적은 또다시 요언을 만들어내어 프랑스 조계에 사는 한국사람 전체가 이 사건의 관계자라 하고 시각을 머무르지 않고 프랑스 조계 주택에 일대 수색을 실행하고 한국인을 손에 잡히는대로 체포, 남녀노소를 분별하지 않고 정치와는.. 더보기 도왜실기 원서(김구 약술, 엄창섭 편저) 도왜실기 원서(김구 약술, 엄항섭 편저) 본단(한인애국단)은 이에 제1차의 건투사를 세상에 공개하노니 이는 결코 과장의 의미에서 나온 것도 아니요, 또한 이것을 선전의 재료로 삼자는 바도 아니다. 다만 오인의 일편 정성을 피력하여 한국 3천만 인민이 모든 굴욕을 받으며 분투해온 간난신고를 읍소하여 세산의 인도주의자의 공론을 구하려 하며, 아울러 이것으로써 박빙을 밟는 것 같은 위경에 있는 중화 민족에게 다소나마 참고와 도움이 된다면 더욱 행인가 할 뿐이다. 아! 난폭한 일본이 중화를 유린함에 그 과정이 우리 한국과 상동하니 중화정부의 저항방법과 인민의 구국운동도 또한 20년 전의 우리 한국과 흡사한 바 있다. 중국이 이 존망절속지추에 임하여 급히 일어나 신명을 도하여 횡포한 일본과 싸우지 않는다면, 일을.. 더보기 윤봉길 의사의 <청년 장교에게> 윤봉길 의사의 피 끓는 청년제군들은 아는가 모르는가. 무궁화 삼천리 내 강산에 왜놈이 왜 와서 왜 광분하는가. 피 끓는 청년 제군들은 모르는가. 되놈은 되와서 되가는데 왜놈은 와서 왜 아니가나. 피 끓는 청년 제군들은 잠자는가. 동천에 여명은 밝아지려 하는데 조용한 아침아니 광풍이 일어날 듯 피 끓는 청년 제군들아 준비하세. 군복 입고 총 메고 칼 들면서 군악 나팔에 발맞추어 행진하세. 이 포스트에 운영자가 잘못 표기한 내용이나, 오탈자가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윤봉길 의사 친필 유서 윤봉길 의사 친필 유서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의 술을 부어놓아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 동서양 역사상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자가 있고 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 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 유서 - 동포에게 보내는 글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백 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습니다. 안녕히, 안녕히 .. 더보기 광주고보의 맹휴 관련 <학부형 제씨에게 보내는 글> 광주고보의 맹휴 관련 학부형 제씨여! 우리들의 요구는 결코 무리가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들의 맹휴는 결코 틀림이 없는 행동입니다. 왜냐하면 금번 우리들의 맹휴는 연내광부고보 노예교육제도의 철제하에서 극도의 유린을 당하고 위선과 기만에 속아오던 3백 노예의 최후비명의 절규이기 때문입니다. 보십시오. 학교당국자들은 6회나 거액의 교우회비를 강취하여 그 대부분을 체육운동(특히 경기)에 소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체육 그것도 우리들을 위하여서라고 한다면 재언할 필요도 없으나 그 내면에 있어서는 우리들의 참다운 정신을 박탈하고 속히 부패한 고기덩어리만을 제조하려는 가공한 정책입니다. 그리하여 소위 학교 도서실에서는 진부한 서적과 체육에 관한 서적만이 있고 그 외 조선말로 된 신문 잡지는 한 장도 없고 일본문,.. 더보기 광주고보의 맹휴 격문 광주고보의 맹휴 격문 4백 용사! 우리들의 투쟁이 점점 전개되어가나 투쟁은 단순히 고아고보니 혹은 전남에만 한한 일이 아니다. 조선, 전세계에 연결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조선 수백만의 학생대중은 우리들의 승리를 기다리고 2천만의 부여민족은 우리들의 성공을 눈물을 머금고 갈망하고 있다. 자! 가자! 자유의 천지에! 용사야 힘이 있지? 용기를 내어 결정적으로 싸우자! 우리들의 싸움에는 승리가 있을 것이다. 이 승리는 실로 우리들 피압박 민족의 해방되는 싸움의 길이요 소생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용감한 투사여! 우리는 우리 앞에 전진을 방해하고 저지하는 여러 가지 부패물을 제거하고 천신만고를 참고 멀지 않은 우리의 목적지에 용감하게 돌진하자. (ㄱ) 우리는 우리의 전부가 계속할 수 있는 데까지 싸우자. .. 더보기 근우회 설립 취지문, 행동강령 근우회 설립 취지문 근우회 설립의 취지 인류사회는 많은 불합리를 생산하는 동시에 그 해결을 우리에게 요구하여 마지않는다. 여성문제는 그중의 하나이다. 세계는 이 요구에 응하여 분연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계자매는 수천년래의 악몽으로부터 깨어서 우리의 생활도정에 횡재하고 있는 모든 질곡을 분쇄하기 위하여온 지 이미 오래이다. 이 역사적 세계적 혁명에서 낙오될 수 있으랴. 우리 사회에서도 여성운동이 개시된 것은 또한 오래이다. 그러나 회고하여 보면 조선운동은 거의 분산되어 있었다. 그것에는 통일된 조직이 없었고 통일된 목표와 지도정신도 없었다. 고로 그 운동은 효과를 충분히 내지 못하였다. 우리는 운동상 실천으로부터 배운 것이 있으니 우리가 실지로 우리 자체를 위하여 우리 사회를 위하여 분투하려면 우선 조선자.. 더보기 신간회의 정치 강령, 정치규약, 행동방침 신간회의 정치 강령 강령 1.우리는 정치적, 경제적 각성을 촉진함. 2.우리는 단결을 공고히 함. 3.우리는 기회주의를 일체 부인함. 규약 제1조. 본회는 신간회라 칭함. 제2조. 본회의 본부는 서울에 둠. 제3조. 본회는 본회의 강령을 관철키를 목적함. 제4조. 본회 회원은 연령 20세 이상 조선인 남녀로서 본회강령을 승인하는 자로 함. 단, 학생 및 20세 미만의 청년은 본회 학생부에 입회케 함. 제5조. 본회회원은 본회임원의 선거 및 피선거권 그리고 결의권을 가짐. 제6조. 본회회원은 본회의 일체의 결의 및 지휘에 복종함을 요함. 제7조. 본회회원은 회비로 1년에 금 30전을 본회에 납입함을 요함. 제8조. 본회는 각 지방을 구로 나누어 매구에 지회를 설치함. 제9조. 본회에 다음과 같은 기관을 둠.. 더보기 6.10 만세운동 격문 6.10 만세운동 격문 -대한독립운동자여 단결하라! -일체 납세를 거부하자! -일본문자를 배척하자! -조선인 관리는 일체 퇴직하라! -일본인 공장의 직송은 총파업하라! -일본인 지주에게 소작료를 바치지 말라! -일본인 교원에게는 배우지 말자! -일본 상인과의 관계를 단절하자!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를! -군대와 헌병을 철거하라! -재옥 혁명수를 석방하라! -보통교육은 의무교육으로! -교육용어는 조선어로! -동양척식주식회사는 철폐하라! -일본 이민제를 철폐하라! 이 포스트에 운영자가 잘못 표기한 내용이나, 오탈자가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220 다음